주안6동 제1노외주차장 준공! 석바위 시장 이용이 편리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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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중 빈

‘주안6동 제1노외주차장’이 드디어 준공 했습니다. 주차장 이름이 좀 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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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찾아보면 우리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석바위시장’과 매우 인접한 것을 알 수 있으실겁니다. 기존에 석바위 시장하면 ‘주차’를 하기 정말 어려운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주안6동제1노외주차장의 준공으로 시장을 이용하는 상인과 고객,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준공과 동시에 ‘2023 범죄예방 최우수시설’에 등록된 주안6동제1노외주차장은 경원대로 858번길 18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석바위 시장 안쪽으로는 차를 운전하게 들어가는 것이 정말 큰 용기가 필요했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한 시름 덜게 된 것 같습니다!

지난 4월 11일 준공 후, 4월까지는 무료로 운영되었다가 5월 2일부터 유료로 전화되어 운영중이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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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요금은 ‘2급지’적용을 받고 있으며, 최초 30분까지 600원, 그리고 15분 초과시마다 300원이 부과됩니다. 1시간은 1,200원으로 보통의 공영주차장처럼 저공해자동차 등은 50%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이용자들에게 효과적으로 공지하기 좋은 고보조명이 벽면을 비추고 있네요. 야외가 아닌 이렇게 공영주차장에도 고보조명이 설치된 것은 이곳이 아마 처음인 것 같습니다.

좁은 부지에 공영주차장을 건설하기 여간 쉽지 않았을텐데요. 우선 무사히 준공이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좁은 골목에 지어져서, 주변 상가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있네요. 신기하면서도 편리한 구조를 잘 생각해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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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준공에 들어간 예산은 약 40억여원 정도로, 기존 지평식 주차장을 확장하여 약 74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지역주민, 석바위시장을 이용하는 상인과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전통시장과 공영주차장을 역시나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은데요.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역상권도 많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각 주차공간의 넓이도 ‘광폭’으로 설계된 듯 합니다. 큰 차량들도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고요. 입출차도 무인으로 이루어져 간편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지상으로 향하는 승강기와 계단실도 깔끔했고요.

주안6동 제1노외주차장 준공으로, 이젠 석바위 시장에 장을 보러 갈때는 주차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위해 적극행정에 나서주신 구 관계자분들과 주차장 공사에 힘을써주신 작업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들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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