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철원 당일치기 여행코스 철원역사문화공원 노동당사
안녕하세요, 강원특별자치도입니다!
다른 여행지들과는 달리
철원역사문화공원과 노동당사는
새로운 느낌을 선사하는데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역사적인 정보까지 알 수 있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유익한 이색 여행코스에요.
철원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리는
철원역사문화공원과 노동당사!
오늘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옛 과거로 떠나는 여행을
떠나보도록 할게요.
철원역사문화공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2
09:00 ~ 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철원역사문화공원은
노동당사 맞은편에
새롭게 조성된 곳인데요.
1930년대 철원의 모습을
회상하며 만들어졌으며,
옛 철원 신시가지를
엿볼 수 있는 곳이에요.
철원극장은 최고의
문화 예술인들이 공연을 펼쳤던 극장으로,
무용가 최승희를 비롯하여
명창 이은관이 데뷔한 곳이에요.
주말에는 변사의 구성진
목소리와 함께하는
무성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요.
당시 일반인들이 살던 초가집과
신흥 부자들이 살았던 한옥도
재현되어 있어요.
철원역은 당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던 역으로,
1937년 승하차 인원 약 28만명,
수하물 약 6만 3천톤,
역무원 80여 명이 근무하였던
곳이라고 해요.
현재 철원역은
소이산 모노레일 탑승장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
소이산 모노레일은
꼭 타보셔야 하는
최고의 즐길거리에요.
성인 5,000원(3,000원 환급)
청소년 3,000원(2,000원 환급)
어린이 2,000원(1,000원 환급)
철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 가능
모노레일은 매시간
5분 단위로 출발하며
8명까지 탑승할 수 있어요.
약 10~15분 뒤면
소이산 정상에 도착해요!
소이산 정상에서는
탁 트인 곳에서 내려다보는
철원평야의 모습이 예술이에요 🍃🍃
드넓은 철원평야를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노동당사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5
* 현재 보수공사 중
노동당사는 옛 조선노동당의
철원군 당사 건물로,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곳이에요.
한국전쟁 당시 주변 건물은
모두 파괴되었으나,
노동당사는 굳건히 남아있을 정도로
매우 견고하게 지어졌는데요.
분단된 비극의 역사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역사의 현장으로,
곳곳 참혹했던 폭격의
현장이 느껴지는데요.
견고하게 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분단과 전쟁의
참상만을 말해주고 있는 모습이에요.
역사의 아픔이 총탄과 포탄 자국으로
남아있는 노동당사에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시는 참혹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확실히 가지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건물 보수 중으로
밖에서만 관람할 수 있어요!
철원에 방문하신다면
철원의 근대 역사가 살아 숨쉬는
철원역사문화공원에 들려
멋진 경관을 감상해 보시기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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