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창포원, 낮의 꽃을 넘어 밤의 꽃으로 변신_박비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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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창군 블로그기자 박비주은 입니다

오늘은 밤에도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신한

창포원으로 밤산책을 다녀왔는데요,

낮에도 정말 멋진 창포원이지만

조명들이 더해진 밤의 창포원은 감성이

가득한 공간으로 변신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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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열대식물원 외벽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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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1개의 미디어 바가 곡면을 따라 흐르는

화려한 애니메이션을 투사하며 웅장한

시각적 장관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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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 이후에 방문하시면 좀 더 멋진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을거 같아요

(6월29일 오후 7시40분의 조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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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광장 진입로 조명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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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조명근처는 움직임으로 빛이 반응하기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공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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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반딧불이 조명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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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창포원에서 제일 예뻤던 조명이에요!!!

전망대 올라가는 길 왼쪽에 보면 있는데

나무에 반딧불이들이 가득한 느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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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동영상에는 실제 느낌의 반도 담기지

않아 아쉬웠던 곳이라 .. 방문하시는 분들은

어두워졌을 때 꼭꼭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6월29일 오후 8시의 조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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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분위기 있는 산책로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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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로 위주로 은은한 조명을 설치해 빛

공해를 최소화하고, 주변 식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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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도 정원이 주는 정서적 여유와 편안함이

유지되도록 조도가 정밀하게 조정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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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산책로 조명은 밤의 정취와 어울러져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6월29일 오후 8시10분의 조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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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밤의 정미정원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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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원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인 장미정원입니다

화려한 색상들의 장미가 가득한 정원 내부에

가랜드와 아치형 터널이 조성되어 있어

포토존으로 알성맞춤인곳인데, 야간

조명까지 더해지니 더 멋진 포토존이 되었어요

(6월29일 오후 8시20분의 조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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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전망대 가기 전 쉼터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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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올라가기 전 쉼터공간입니다

나무에 걸린 조명들이 알록달록 여러가지

색들로 변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어요

여기가 천국인걸까? 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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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지쳤을 때 쉼터에서 잠시 앉아

쉬면서 야간조명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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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의 야간조명 너무 예쁘죠?

낮에는 정원의 싱그러움을, 야간에는 따뜻한

불빛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창포원의 낮과 밤을 모두 즐겨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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