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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퓰리처기자] 청년예술가들의 향연<세 가지 공예, 경계를 잇다>
안녕하세요! 청년 퓰리처 기자단 변진석입니다. 오늘은 크래프터즈의 7번째 프로젝트인 <세 가지 공예, 경계를 잇다 > 전시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전시회는 장생포 문화창고 3층에서 열리고 있으며 6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장생포 문화창고는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니, 이 점 참고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주소 :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110 장생포 문화창고 3층
운영시간: 2025.6.14~7.20 (10:30~21: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장 : 자체 주차장 있음
우선 크래프터즈에 대해 생소하시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크래프터즈는 울산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공예가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공예 큐레이팅 플랫폼입니다.
섬유, 옷칠나전 등 주요 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요즘공예"를 선보이며, 국내외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공예 생태계를 지향합니다.
울산은 자동차, 조선, 정유 산업의 중심지이면서 손꼽히는 경제도시이지만 문화적 갈증과 과제를 늘 안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팀 크래프터즈'의 프로젝트는 바로 이 고민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이번 전시 작품을 통해 울산 시민들과 소통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터즈는 울산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나전칠기, 나염, 터프팅을 통하여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하였습니다.
이러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을 하고 있었으며 작품들을 보고 있으니 작가의 세계관과 다양한 영감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전시 작품들이 한 땀 한 땀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져 있어 섬세하고 디테일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꽃, 동물, 마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청년들의 열정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작품들을 보면서 각 재료의 물성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질적인 매체들인 한 공간 안에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세 가지의 공예들이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미학들을 보여주는 전시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시회를 보면서 따스한 느낌이 강하였으며 작품마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았으며 작품을 통해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울산 청년예술가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크래프터즈의 7번째 프로젝트 <세가지 공예, 경계를 잇다> 작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영감과 힐링 되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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