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아이들이 놀기 좋은 샛별 어린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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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친구들과 놀았던 기억을 떠올려 보면 골목길에서 뛰어놀기도 하고

학교 운동장이나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던 좋은 추억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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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학교가 끝난 후 학원을 가거나 방과후 활동을 하는 아이들이 많아져

친구들과 놀기에는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스케줄이 다르고

핸드폰으로 모바일 게임이나 메신저, 영상보기 등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떄가 많아지면서

친구들과 놀 수 있는 시간도 많지 않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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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친구들과 뛰어 놀 때가 가장 즐겁다고 이야기 하고

초등학생인 저희 아이도 시간이 날때마다

학교나 동네 놀이터, 공원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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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놀지 못할 때는 엄마 아빠와 놀이터에 가서 놀기도 하는데

동삭동에 갔다가 새로운 공원을 발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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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어린이공원' 이라는 공원이었는데

동네 놀이터에서 잘 볼 수 없었던 놀이터 시설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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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단지 안에 있는 샛별 어린이공원은

지나가는 차를 피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었고

놀이터와 휴게시설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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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놀이터와 같이 미끄럼틀이 크게 있었고

시소와 흔들말 같은 놀이기구가 있었는데

뱅글뱅글 돌리며 노는 뱅뱅이도 있었고

정글짐처럼 높이 올라가는 삼각형 모양의 시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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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과 시소, 그네 등 놀이시설을 자주 보았고 놀았지만

뱅뱅이와 높이 올라가는 기구는 잘 볼 수 없었기에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뱅뱅이도 타고

높은 곳에 올라가 실력을 뽐내는 아이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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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어린이공원에는 놀이터 이외에도

작은 산책로와 휴게공간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지만

동네 사람들이 오가며 이용하기 좋은 동네공원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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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온 다음날 갔기 때문에 놀이 시설에 물기가 많아서

모든 시설을 이용해 보지 못했지만

친구들과 이곳에서 놀게 되면

오랜 시간 동안 신나게 뛰어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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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점은 공원 내에 화장실이 없다는 것이었는데

근처에 있는 사군자근린공원에 공중화장실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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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뛰어 노는 것을 보기만 해도 즐거울 때가 많은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동네 공원과 놀이터를 잘 이용했으면 하며

샛별 어린이공원 이용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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