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가 한눈에 내려보이는 옥산성지

거제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이지원

옥산성

거제면 옥산성지

거제면 동상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지 거제 옥산성을 알고 계신가요? 거제면 동쪽 계룡산 밑의 수정봉 정상에 있으며 규모는 둘레 778.5m, 최고 높이 4.7m, 폭 3m에 달합니다. 동상리와 서상리를 연결하는 성으로 동서남북 사방에 4문을 두었고, 성 가운데는 우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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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산성이라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옥산성지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차로 근처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큰 힘을 들이지 않더라도 너무 멋진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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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성은 조선시대에 가장 마지막단계에 축조된 산성으로 알려져 왔으니, 2017년 성내 집수지 및 2020년 건물지 발굴 당시 7세기의 유물이 출토됨에 따라, 옥산성의 최초 축조 시기는 7세기 이전임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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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에는 다수의 건물지와 집수지, 투석용 몽돌 저장시설 등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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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지를 통해 성터에 입성하게 되면 축성비가 맞이하고 있습니다. 곳곳에 건물지의 흔적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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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 곳곳에 건물터가 남아 있으니 조심해서 다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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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도 보이고, 집수지 전경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과거 건축기술도 살펴볼 수 있어서 기록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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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예쁘게 정성으로 잘 쌓아놓은 집수지의 모습이 경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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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지에 물이 가득 고여있는데, 이 집수지에 고여있는 물들로 장기간 방어전에 필요한 물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보존상태가 꽤 좋아서 역사적 의미가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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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면에서 이 누각을 바라보며 이곳이 어디일까 늘 궁금했는데, 이렇게 직접 와보니 너무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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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성지에서 바라본 거제면의 모습이 뻥 뚫려서 절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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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각으로 가는 길이 다소 험난하지만 누각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또 멋지기 때문에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옥산성지에서는 한눈에 거제면을 다 내려다 볼 수 있으니 그 길을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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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바라본 옥산성 안의 모습들입니다. 과연 과거엔 어떤 모습이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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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멋지지 않나요? 평온하고 맑은 거제면이네요. 날씨가 맑은 날에 높은 곳에 오르니 공기도 너무 좋고 경치도 너무 좋았습니다. 옥산성지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거제면 저수지 쪽에서 올라가거나 거제면 거제여상쪽으로 올라가면서 산행을 할 수도 있고, 차량으로도 올라갈 수 있으니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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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거제면의 자랑 거제정글돔도 저 멀리로 보입니다. 경치가 참 좋네요!

옥산성지에서 멋진 경치 꼭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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