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도 반한 사극 촬영지, 안성 '죽주산성'

안녕하세요.

안성시 SNS 시민기자단 김미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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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 찾아와서 그런지 부쩍 날씨가 맑고 좋아진 것 같아요.

봄이 찾아오면서 많은 분들이 바깥 활동을 많이 즐기고 싶어 하실 거 같아서

오늘은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은 '죽산에 위치한 죽주산성'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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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주산성은 아무래도 산성이다 보니 오르막길이 많아요.

운전 조심! 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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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파르고, 돌이 많아 운동화와 편한 복장으로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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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올라가면 동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르막길이지만 천천히 가면 힘들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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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에서 올라오시는 기준으로 왼쪽은 남문, 오른쪽으로 가면 북포루를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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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문 ~ 북포루 까지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3-40분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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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포장된 도로가 아닌 흙길을 걸으니 기분이 좋았어요 :)

요즘 날씨도 포근해서 산책하기 너무 좋은 날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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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아무래도 돌길과 흙길이라 아끼는 신발보다는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신고 오시는 게 산책하시기 더 편하실 거 같아요.

죽주산성은 어디든 다 전경이 아름다운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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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죽주산성 한 바퀴를 돌면서 안성의 여러 풍경을 느낄 수 있었어요. :)

그리고 드라마 촬영을 하러 많이 온다는 곳 북포루입니다.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가 정말 더 이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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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포루에서 내려보면 안성시가 한눈에 보입니다.

탁 트인 곳에서 안성시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 있다니 한참을 서서 보고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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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오면 푸릇푸릇하니 지금과는 다른 색상으로 이쁠 거 같아요!

여름에 또 한 번 죽주산성에 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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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즐겁고 마음도 가벼워지는 산책하고 싶은 분들은

죽주산성 한번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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