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힐링하는 곳 숲체원에서 1박2일

안녕하세요

칠곡숲체원을 소개 시켜드릴께요.

오롯이 숲에서 1박2일 가족들과 모두 함께 힐링 할수 있는

숲체원 이야기 시작 하겠습니다.

우선 숲체원은 검색포탈에

칠곡숲체원을 검색하시면

칠곡유학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칠곡숲체원

홈페이지가 나타납니다.

1박을 위해서는 여기서 미리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숲체원은 취사는 안됩니다.

대신 식당동을 이용해 가족들 모두식사를

할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예약이 완료되셨으면 예약날짜에 맞게

숲속으로 출발!!

저희집에서 진짜 얼마걸리지 않고

도심에서도 많이 떨어지지 않아

매우 좋았습니다.

숲체원에 도착하시면 길을 따라 쭉 올라가시면

바로 행정동 사무실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예약자 성함 확인후

키를 받아가실수 있습니다.

키를 받으신후 바로 옆 공간은

북카페 다독이란 곳으로 투숙객들이

자유롭게 책을 빌려서 숙소에서 읽을수 있고

퇴실시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그옆으로는 저희 가족 식사를 책임져줄

식당동입니다.

이곳 2층에서 만들기체험등도 진행됩니다.

식당을 지나면 단체 숙소가 나오는데

이곳은 많은 대가족,모임등

오셔서 단체로 숙박이 가능한곳입니다.

저희는 차를 타고 다시 숙소로 슝!

저희 숲속의 집은 길따라 조금더 올라 가면 보입니다.

오늘의 저희가족 숙소는 오소리303호.

국립칠곡숲체원은 동물들 이름으로

방이름을 각각 붙여 놓아

아이들에게 호기심 자극과 함께 별장같은

숙소를 보고 매우

신나 있습니다.

바로옆 주차공간이 있어 많은 짐도 문제 없습니다.

칠곡숲체원의 숲속의 집은 복층 구조로

계단을 따라 2층을 올라가면 다락방 느낌으로

되어있어 아이들에게는

이공간이 하루종일 쉬지않고 왔다갔다하는

놀거리가 됩니다.

주방에는 취사가 안되지만 그릇등 세척이

가능토록 되어있고

냉장고 와 정수기도 구비 되어있습니다.

안방 이불장에는 침구류가 넉넉히 준비되어

5인가족이 자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 외 드라이기, 커피포트도 구비되어있어

간단히 컵라면을 먹거나

샤워후 머리를 편하게 말릴수 있습니다.

체험시간이 다가와 다시 식당동 2층

체험실로 갔습니다.

테이블 위에 이미 토리유아숲에서의

미션지와 만드는도구가방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숲에서의 미션전 우리집가훈 만들기 체험부터

시작해봅니다.

샘플을 보고 우리집만의 가훈을 만들면되요.

저희는 아이들과 고민하다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 라는

가훈을 선택하여 큰아이가 직접 쓰고

작은아이는 자연물을

이용해 꾸며보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토리유아숲으로 미션수행 출발

가는길 작은 솔방울을 주워 미션에 나온대로

솔방울 제기차기도 해보았습니다.

아이들 서로 할려고 난리입니다.

토리유아숲은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게

되어있으며 모래놀이, 집라인뿐 아니라

화장실도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숲놀이를 할수있었어요

그 외에 아이들이 자연에서 놀거리가 가득 합니다.

도토리 저금통도 가는길에 있어 보니

토도리가 가득합니다.

유학산 다람쥐들의 먹거리는 걱정 없겠네요.

토리유아숲을 돌아보며 숲에서 놀다보니

어느덧 저녁 시간이 되었어요.

이전에 체험한 건물인 식당동으로 가서

저녁을 먹습니다.

사전예약은 인터넷을 통해 하실수 있습니다.

식당에는 자율배식으로 자기가 먹을양 만큼만

적당히 가져가셔서 자유롭게 취식 하시면 됩니다.

근데 음식이 하나하나 맛이 있네요.

아이들도 우려와 달리

엄청 잘 먹습니다.

그렇게 숲소리 가득한 곳에서 1박후

아침이 되었습니다.

맛있게 식당동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오늘은 숲선생님과

함께 다시 토리유아숲체험원으로 갑니다.

주변에 나뭇가지 자연물을 주워 누가누가

오래 손바닥에 세우나 대결도 펼쳤습니다.

아무것도 아닌거 같으나

아이들은 서로 경쟁과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번엔 숲선생님의 미션.

봄에 올라오는 새싹을 조심히 캐보고 관찰해보자.

저 마다 아이들의 손에 모종삽으로 혹시나

새싹이 다칠라

조심조심 뿌리째 캐는 모습입니다.

새싹을 캐서 선생님께 보여주면 이식물은

어떤종류인지

알려주시고 다시 근처에 조심조심

심어보는 시간으로

아이들의 눈은 자연을 배우는 눈으로 초롱초롱 합니다.

오전 숲선생님과 함께한 미션을 끝으로

1박2일 숲체원 일정은 종료.

저희가족은 아쉬워 유아숲 근처에 위치한

향기나는 바람소리길을 따라

잠시 걸어보며 숲체원을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과 TV없이 1박2일 숲과 함께

유익한 시간 보내서

부모로써 너무 기분이 좋았고 어릴 때

생각도 났습니다.

사계절 변화하는 우리 칠곡의 숲에서

가족들과 함꼐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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