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8월 1일 전국 최초 시행!

지​난 3월 발표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 3개 분야 12개 과제 중 핵심 선도과제로 제시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를 오는 8월 1일부터 전격 시행합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동백패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민을 위한 제도라는 점에서 시행 전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동백패스」란, 부산에 등록된 버스(시내버스, 마을버스)와 도시철도, 경전철, 동해선을 월 4만 5천 원 이상 이용하면 월 9만 원까지 초과 사용액(최대 4만 5천 원)을 동백전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

기존 부산은행, 하나카드, NH농협은행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나, 8월 1일부터는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로 우선 사용 가능합니다. 하나카드와 NH농협은행 동백전 카드는 전산 시스템 개발 등에 따라 10월 중 오픈해 이용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기존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을 경우, 8월 1일부터동백전 앱에서 동백패스 사용 등록 후 기존 카드를 이용하면 되고,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을 경우,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신분증 필요) 5분 내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동백전 앱을 통해 신청할 시 발급까지 4~7일 정도 소요됩니다.

카드발급 수요가 집중될 것을 대비해 부산은행 영업점 내 특별창구와 이동점포(버스 3대) 등을 운영해 카드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인데요 .이와 함께 2030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며, 신규‧기존 고객 각 2,030명을 대상으로 「동백패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동백패스」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동백패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