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타운 나래, 제품 사진 촬영 스튜디오

자유롭게 제품 사진 찍을 수 있는 당진 나래 센터! ​​

청년 타운 나래 센터에는 제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가 있어요.

장비 사용이나 공간을 빌릴 때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하지만, 현재 제품 사진은 예약을 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에 방문해서 사용하고 싶다고 하면 스튜디오 이용 계약서에 서명한 다음 당일 사용이 가능해요. ​​

서류를 작성하고 R3층 스튜디오에 도착했습니다. 룸마다 다른 공간이 가꿔져 있는데요. 복도 중간쯤에 있는 Creator studio_2 제품 사진 스튜디오에 'ON AIR'를 켜고 들어왔습니다. ​​

들어오면 이렇게 포토박스와 조명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처음 방문이시라면 담당자분께서 친절하게 사용법 관련해서 설명을 해주십니다. 테이블 위에 포토박스 간략 활용법도 적혀있으니 참고하면 돼요. ​​

스탠드 조명의 뒷부분에 있는 버튼을 On으로 하여 조명을 켜고, 포토박스의 조명도 켭니다. 포토박스 오른쪽에 조절 가능한 버튼이 있어요. 전원 버튼도 있고 조명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도 있어서 원하는 제품 사진의 느낌을 만들 수 있어요. ​​

포토박스의 기본 배경 색은 흰색인데 파란색이나 검은색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옆에 보관되어 있어요. 만약 다른 색의 배경으로 교체한다면 제품 사진 촬영을 마치고 나서 기본 배경인 흰색으로 다시 교체하고 물건들을 제자리에 놓아두어요. ​​

포토박스의 내부는 배경지와 반사판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반사판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면 포토박스의 검은색 커버를 최대한 닫고 촬영하면 된다고 해요. 여러 각도에서 제품을 찍고 싶다면 검은색 커버를 조금 더 열어서 촬영하면 되고, 상단에도 카메라 창이 있어서 위 모습도 촬영이 가능하답니다. ​​

포토박스 안에서 제품 사진을 찍으면 그림자 없이 오롯이 제품에만 집중해서 촬영할 수 있어요.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을 사진 찍어 간직하고 싶거나, 판매할 물건이 있거나, 깔끔하게 제품을 촬영하고 싶다면 포토박스를 활용해도 좋아요. ​​

요즘 흥미롭게 읽고 있는 책을 포토박스 안에 넣어서 촬영해 봤습니다. 무심하게 찍고 싶은 책을 올려놨는데 사진은 어떻게 나왔을까요? ​​

짠! 교보문고나 책을 판매하는 사이트에 올라올 법한 사진이 찍혔어요. 한점의 흠 없이 깨끗하게 잘 나왔네요.

천혜향과 책을 함께 콜라보 해서 촬영했어요. 어떤 자리에서건 그림자가 최소화돼서 사진에 찍히네요. 판매할 제품이나 조금 더 분위기 있는 촬영을 원한다면 꽃이나 제품과 어울리는 소품들을 준비해서 같이 찍어도 되고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

R3 스튜디오 공간에는 셀프 스튜디오도 있는데요. 이번에 셀프 스튜디오에 새로운 색상의 배경지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하늘색 배경지였는데, 베이지 배경지로 변경되었어요.

흑백 촬영도 가능하고, 눈치 볼 것 없이 자유롭게 찍을 수 있는 게 이 스튜디오만의 장점인 것 같아요. 당진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가족이랑 친구랑 연인이랑 함께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셀프 스튜디오로 나의 인생 사진을 남길 수도 있고, 제품 사진 스튜디오로 깔끔하고 깨끗하게 제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당진 청년 타운 나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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