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똥'이랑 놀래! 남양주 별내 별똥별 유아숲체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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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동에는 생태통로, 생태복원 숲,

생태체험 숲, 수림대, 무궁화원 등을 아우르는

커다란 공원인 별내중앙공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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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에는 아이들이 단어만 들어도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는 바로 그 단어!

똥을 테마로 한 독특한 놀이터​가 있는데요.

바로 별똥별 유아숲체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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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국내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은

숲속에 위치해 있는데요.

나무나 밧줄 등으로 만든

환경친화적인 놀이시설들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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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에 위치한

별똥별 유아숲체험원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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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똥’을 테마로 한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독특한 공간이 있다는 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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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뿌지직 놀이터, 뿡뿡 놀이터,

뽀오옹 놀이터, 꿀렁꿀렁 놀이터입니다.

모두 다 아이들의 웃음 버튼인

‘응가’와 관련 있는 단어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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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유아숲체험원의 이름인

별똥별이 하늘의 별이 아닌

‘똥’을 넣은 이름이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참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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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뿌지직 놀이터를 살펴보겠습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놀이시설들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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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이루어 이용할 수 있는

거대한 시소인 ‘우리는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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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로 만든 촘촘한 구멍을 통과​해 보는

‘거미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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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처럼 밧줄을 잡고

수직 벽을 넘어가는 ‘모두가 하나 되어’ 등

총 9개의 놀이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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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 놀이터에는

커다란 인디언의 집, 동물 모형,

테이블과 통나무 의자 등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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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도 알록달록한 똥 조형물과

‘뒷간’이라고 적힌 어린이 교육용

재래식 화장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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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땐 아쉽게도 문이 잠겨있어

안을 들여다보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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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겉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고,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재밌는 이야기들이

마구 떠오르는 시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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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똥’ 놀이터 아니랄까 봐,

굉장히 독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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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뽀오옹 놀이터에는

숲속 교실과 구급 물품함,

가방걸이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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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답게 빙그르르 둘러앉을 수 있는

작은 통나무 의자들이 나열되어 있었는데

참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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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유아숲체험원은

이름부터 유아 친화적인 데다

놀이시설물도 많아

아이와 함께 방문하면 정말 좋은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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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에만 있게 되는 요즘

방문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굳은 몸을 풀고,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곳을 찾고 있다면,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별내(별똥별)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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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남양주시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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