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3대 시인 박인로의 발자취를 따라서! 노계 문학관 & 도계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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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계 박인로 선생님은

송강 정철, 고산 윤선도와 함께

조선 3대 시인으로 손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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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계 문학관에는

노계 선생의 생애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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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계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도계서원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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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계 문학관 입구에는

문학 자판기가 있는데요.

긴 글, 짧은 글을 인쇄해서

문학작품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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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노계 문학관 전시관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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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규모는 아담하지만

관람료가 없고, 보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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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서원은 항상 문이 잠겨있는데,

종종 예약하고 오신 관람객들이 있을 때

열어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박인로 선생님​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관 안내도도 깔끔하게 나와있습니다.

노계 박인로 선생은

1561년 명종 16년에 태어나,

13세에 ‘대승음’이라는 시를 지어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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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노계 박인로 선생은

82세에 별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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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계 선생과 셰익스피어의 공통점입니다.

두 분이 동시대 사람이었네요.

52세 이후에는 독락당을 찾아

가사 ‘독락당’을 지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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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서원의 독락당은

회재 이언적 선생이 낙향하여

7년간 기거했던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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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서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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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신

선생님이신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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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계 문학관을 둘러본 후,

근처에 있는 도계서원도

잠시 방문해 보았습니다.

조선 3대 시인

박인로의 발자취를 따라

깊어가는 가을에는

영천 노계 문학관, 도계서원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서진나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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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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