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프렌즈】 양동전통시장에서 장보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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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프렌즈와 함께 해요~💚

1910년부터 지금까지 양동전통시장의 역사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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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준비하기 위해 벌써부터 엄청난 인파가 몰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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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가지 더 반가운 소식이 있어서

더 많은 방문객들이 양동전통시장을 찾고 있었는데요,

바로 온누리상품권환급행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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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산물을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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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환급행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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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양동전통시장 장 구경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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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준비하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품목을 메모하셔서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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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는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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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통통한 대떡은 전통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품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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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대떡은 집안의 번창과 가족들의 장수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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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떡은 한 번 뽑을 때 보통 10킬로씩 뽑는다고 하는데요, 전통시장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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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전통시장은 지하철과 버스 노선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가까운 영광, 함평, 나주 등지에서도 장을 보러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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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떡에 들어갈 소고기와 갈비, 삼겹살 등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단골 장소~고기집도 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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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양동전통시장으로 장을 보러 나온

외국인 꼬마는 너무 이뻐서 상인들과 장을 보는 분들의 칭찬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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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보러 오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조심조심 양보하며 다녀야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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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오무침과 홍어회를 주문하시는 오래된 단골~

양동시장의 홍어 판매점은 40여 개 정도 된다고 하니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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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직접 명절 음식을 장만하기 어려운 분들은

양동전통시장에서 전과 생선찜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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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예쁘게 정성껏 부쳐내는 전~ 고소한 향과 군침 꼴깍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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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건 5천 원, 큰 건 1만 원이에요~ 정성껏 부쳤으니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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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으로 쌓아 올린 다양한 나물들~친절하신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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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도 수레를 끌고 명절 장 보러 나오셨네요~

양동시장은 어르신들이 걸어 다니시기에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편평하고 편리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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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전통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큼직한 제수용 생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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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사장님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감탄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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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수산물 환급행사에 대해서도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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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국내산 도미가 1마리 1만 원인데, 겨울이라 급랭한 도미를 손질해서 판매한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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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크기의 병치(병어)~ 체격이 큰 사장님의 손과 비교해 보니 병치의 크기가 정말 어마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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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으로 딱 좋은 크기의 민어 1마리에 1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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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제철인 꼬막도 설 명절 차례상에는 빠질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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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하고 신선한 낙지들도 가지런히 누워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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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전통시장의 건어물 판매점은 34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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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는 상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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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금)~2월 8일(목)까지 6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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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이나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환급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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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보러 가실 때는 꼭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핸드폰을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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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4천 원 이상은 1만 원, 6만 8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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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환급 부스 운영시간이 9:30~17:30분이지만 해당일에 배분된 예산이 소진할 시 조기 마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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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국산 수산물과 농축산물 구매 고객들은 양동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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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행사 부스 운영시간 이전에 당일 예산이 소진된 후 상품을 구매하였다면, 다음날 다시 해당 점포를 방문해서 카드를 취소하고 당일로 카드 구매액을 발급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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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으로 구매한 후 현금영수증을 받으신 분들도 다음날 해당 점포에서 다시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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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첫날 양동 전통시장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오후 2시경에 마감되었다고 하니,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원하는 분들은 아침 일찍 장 보기에 나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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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환급을 받고 간 곳은 7살 조카에게 한복을 구매해 주고 싶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미리 아이쇼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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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한복은 정말 너무 앙증맞아서~~~ 다 사 오고 싶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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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맞춘 이 학생들은 이번 설날이 정말

'우리 우리 설날처럼 즐겁게 보낼 수 있겠지요'~

행복한 웃음을 보내주며 손 흔들어 주던 학생들 ~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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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정도 되는 아이들의 한복은 7만 5천 원 정도 선에서부터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디자인과 원단에 따라서 가격이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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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동전통시장에는 그릇 등을 판매하는 상점도 많은데요,

저는 제수용 생선 등을 찌는데 필요한 찜기도 하나 구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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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와 교자상도 차례를 지내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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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에 올리는 음식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과~

역시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양동 전통시장에서는 다양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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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밤을 치는 할아버지 옆에 앉아서 하얀 속살이 보이도록

예쁘게 깎았던 내 고사리처럼 앙증맞았던 손이 떠오르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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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를 읊조리며 밤을 치시던 할아버지의 가락이 귓가에 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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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받은 과일을 포장하는 상인의 손길은 분주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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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 보낼 물건들을 포장하는 상점 주인분의 발걸음도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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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전통시장에서 1차 설 명절 차례상 장을 보았으니

앞으로도 3번 정도는 더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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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며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덕담을 나누는

설 명절을 기대해 봅니다~

꼬까옷 차려입고 우리 우리 설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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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광주 서구SNS 서포터즈 '이서경'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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