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북구에 오면 꼭 가봐야하는 곳! 강동사랑길 2코스 속 판지항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울산 북구 서포터즈 5기 유재호입니다
오늘은 북구에서 꼭 한번쯤은 가봐야하는 곳
" 강동사랑길" 중 일부를 소개해볼까 해요!!!
울산사람들도 잘 모르고 있는 장소가 있어요
제가 울산 북구에서 산지도 30년이 넘는데요
강동쪽으로 자주 안가다보니 몰랐는데
강동쪽에는 좋은 장소들이 있어요!
강동사랑길코스가 총 7개가 있어요
각 코스마다 거리 km가 달라요 잘 보고 가야해요!
오늘 제가 다녀온 곳은
판지항이 있는 강동사랑길 2코스입니다
강동사랑길에 안내표지판이 있는데
"큰끗"이라는 이름의 유래를 잘 설명해 두었어요
재미있게 읽어볼만합니다
또한 바로 옆에는 판지항의 유래도
아주 자세하게 적혀있는 표지판이 있어요
왜 오늘의 판지항인지 그 이야기가 잘 담겨있어서
내용을 알고 또 뷰를 보는게 재미가 있네요~
근처에 바다와 연결되어 있는
돌길도 있어서 산책하기도 참 좋구요
나무 데크로 된 길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기도 혹은 사진찍기도 좋아요~
길을 따라 오면 강동사랑길 2코스로
총 거리 2.4km의 짧지만 짧지 않은 길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건물하나하나
색다름과 새로움이 있어서 신기하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장식들이 있어요
특히 카페로 커피한잔을 마실수있는
대형버스 카페도 있어요!!!
노랑 버스 안에서 예쁘게
사진도 찍어보아요~
커피한잔을 들고 판지항 근처를 조금 걷고자
바다쪽으로 나가보았어요!
물이 너무 맑고 좋아요
간간히 보이는 물고기가 있고
꽃게들도 바위틈으로 인사하는 것 같았어요~
모처럼 쉬는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산책하는데 참 좋네요!
낮시간인데도 참 조용한동네이기도 했어요!
강동사랑길이 코스가 워낙 많다보니깐
다른쪽 코스로 산책하거나 다니기도 좋아요!
너무 더운시간을 제외하고
오전이나 오후 늦게 판지항을 방문하셔서
가족들과 혹은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강동사랑길의 다른 코스 길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판지항에서의 여유있고 맑은 시간이었어요~
주말에 판지항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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