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우체통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 해보아요~!

빨리 나아서 남은 감기약

끝까지 다 먹은 적 없는 비타민

아까워서 못 버린 연고

한번 먹고 남겨둔 위장약

많이 사서 쟁여둔 두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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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집에 방치된 약들은 유통기한이 지나면서 치명적인 독이 되기도 하고,

어린아이들과 반려동물에겐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무심코 버리면 식수와 먹거리를 오염시켜서 우리의 건강을 위협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버그'를 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미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를 '넥스트 팬데믹'이ㅣ라 경고했죠!

[출처 : 세계보건기구(2017)]

세종시는 집안의 오래된 약을 가장 안전하게 버릴 수 있도록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특별한 우편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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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담았던 약봉투가

이제, 약폐기 봉투가 되어 약을 안전하게 버려줍니다!

오래된 약을 봉투에 담아 우체통에 넣거나 한곳에 모아

보건소, 약국, 읍·면·동 주민센터 수거함에 넣으면 소각장까지 전달돼 안전하게 소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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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건강을 지켜주는 약들이

당신의 건강을 해하지 않도록

집 안의 폐의약품 지금 바로 보내주세요!!

약국, 보건소, 읍면동 주민센터에 180개 전용 수거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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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보건소,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는 포장지, 약통을 제거한 후 내용물(알약, 캡슐)만 모아서 배출해주시고, 우체통에는 회수 전용봉투 또는 우편봉투에 밀봉하여 "폐의약품"을 표기한 후 배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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