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가보면 날이 좋아서인지 여유를 즐기며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대전광역시의 자랑이자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타슈를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이렇게 타슈는 공공자전거로 대전광역시 곳곳에 대여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타슈 대여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보니 남녀노소 모두 편하게 탈 수 있습니다. 대여하기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대여가 가능합니다.

타슈 어플은 플레이스토어, 그리고 앱스토어에서 편하게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타슈 어플을 들어가면 각 동별로 자전거의 위치와 그리고 현재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위치와 타슈의 위치를 알려주기 때문에, 자신의 동네가 아니라 어디서든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타슈를 어플에서 대여하면 바로 잠금장치가 해지가 됩니다. 잠금이 해지된 자전거를 타고 대전광역시 어디든 달릴 수 있습니다.

대전은 갑천을 따라서 다양한 하천이 흐르고 있어서인지 주말에 자전거 타기가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 한밭수목원이나 아니면 각종 공원이 많아서 봄을 맞아서 나들이를 갔다 건강도 챙기기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타슈는 제공된 연도에 따라서 오렌지색, 회색, 초록색 3가지 색으로 자전거 색이 다릅니다. 두발자전거에 높이가 꽤나 있는 편으로 청소년부터 성인에게 딱 맞는 크기일 것 같습니다.

타슈는 공공자전거로 운영되고 있지만, 자전거 관리가 굉장히 잘 되고 있었습니다. 자전거별로 다르지만 3단에서 6단까지 조절이 가능하니, 운동이나 가볍게 타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안장의 높이도 개개인에 맞춰 조절이 가능하니 자기 사이즈에 맞춰서 탈 수 있었습니다.

타슈 반납 시에는 뒷바퀴에 달려있는 잠금장치를 눌러놓으면 바로 잠금이 가능했습니다. 반납이 되고 나면 자물쇠가 잠기고 1분 정도 지나 ‘반납이 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만약 반납되었다는 이야기가 없다면 앱을 통해 다시 반납하기를 눌러야 안전하게 반납이 가능합니다.

타슈는 모두가 함께 타는 공공자전거다 보니 고의 파손이 일어나는 경우는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타슈를 타는 만큼 정해진 반납 장소인 타슈 정류소에 반납을 해둬야 더 많은 시민들이 타슈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전광역시에서 대전시민들을 위해 자전거인 타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타슈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환경도 아끼는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로 자전거를 함께 타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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