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간 전
'제1회 의정부 가든페스타'가 열렸어요!
도심 한가운데 자연이 숨 쉬는 특별한 축제~♧
지난 6월 7일, 의정부시청 앞 평화의 광장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정원으로 변신했습니다.
의정부에서 처음 열린 가든-페스타!
잔디밭에는 차양 그늘막, 푹신한 소파, 박스 테이블과 의자들이 놓여 있었고, 어느 곳이든 멋진 포토존이 될 만큼 아름답게 꾸며졌답니다.
바쁜 일상 속 여유 한 모금을 마실 수 있는 가든에서 저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네요.
의정부에는 평화의 광장뿐 아니라,
아담하고 예쁜 쉼터들이 참 많습니다.
의정부시는 도시 경관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친화적인 정원과 쉼터를 도심 곳곳에 조성 중인데요.
이런 공간들은 단순히 쉼터의 의미를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의정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랑천과 부용천변을 따라 이어진 파라솔 쉼터는 산책길의 운치를 더해주곤 해요.
“왜 이런 곳을 몰랐을까?”
반가운 마음에 일부러 자리 잡고 앉아
자연과 교감하며 분위기에 취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
"머무르는 공간으로 탄생할 정원"을 주제로
첫선을 보인 의정부 가든페스타는
정원이란 단지 꽃을 감상하는 공간이 아닌
이야기를 나누고 여유를 찾고 일상을 회복하는 공간임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의정부 가든페스타,
어떤 행사였는지 궁금하시죠?!
제가 그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문을 열면 정원이 보이는 도시,
'제1회 의정부 가든-페스타 '현장 스케치!
이번 가든-페스타는
정원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고 합니다.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가든페스타는
문을 열면 정원이 보이는 도시 '의정부',
일상의 쉴 틈 ‘정원에서 나누는 이야기’,
정원에서 만나는 지역상생 ‘팝업스토어’ 등,
테마별 알차고 짜임새 있는 운영으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을 이뤘습니다.
<문을 열면 정원이 보이는 도시 ‘의정부’>는
주요 품종 전시관, 가드닝 체험 부스, 반려동물 포토존으로 꾸며졌으며,
야외무대에서는 잔잔한 클래식부터 통기타, 댄스, 밴드 공연 등 행사 내내 가든콘서트가 이어져 음악이 흐르는 정원을 연출했습니다.
<일상의 쉴 틈 ‘정원에서 나누는 이야기’>는
밀크박스 가든 쉼터, 푸드트럭, 플리마켓,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먹고, 쉬고, 체험하고!
아이들과 함께 행사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부스마다 줄을 이었습니다.
<정원에서 만나는 지역상생 '팝업스토어'>에는 송화, 정글숲, 장암화훼단지, 제이숲 등 지역 카페와 화훼 상가가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상생의 가치를 알렸습니다.
가든페스타는 자연 속에서 배우고 만들고 나누는 체험을 통해, 우리가 진정으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의정부 구석구석 정원 문화가 확산되어 도심 전체가 하나의 정원처럼 느껴지는 그날이 어서 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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