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싱그러움 가득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우륵지

고령에서 유명한 관광지인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그 앞에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이 위치하고 있고

입구에는 싱그러움 가득한 우륵지와 농특산물 판매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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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는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로 1216

대가야역사테마파크관광지를 잠시 소개 하자면

대가야의 도읍지였고, 우리나라 최초의 토기와 철기,

가야금 문화를 찬란하게 꽃피웠던 대가야의 역사를 테마로 하여 조성되는 관광지라 고령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경북의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대가야역사 테마관광지는 입장과 주차가 모두 무료이고

고령군 농특산물 판매장 앞에 주차를 하면됩니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차장은 소형, 대형 주차장으로 나누어져 있고 전기차 충전기도 있습니다.

고령 관광안내소와 화장실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우륵지가 건너편에 있고 연두빛과 초록빛으로

둘러쌓여서 들어서자 마자 싱그러웠습니다.

작은 나룻배 한척도 멋있게 연못에 떠 있었습니다

대가야라고 멋지게 적혀 있었습니다.

작은 수련잎들이 연못을 가득 채웠습니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변 둘레에도 형형색색 예쁜꽃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수련꽃은 연꽃보다 작은 앙증맞은

사이즈였습니다

노란꽃창포도 연못가에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중금속제거와 수질정화 식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중간에 정자가 있어서 운치를 더합니다

연못에서 정자보는 각도가 다채롭고 예쁩니다.

정자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됩니다.

비오는 날 걸어도 운치있고 멋있을것 같습니다

나무들이 흐드러지게 피고 초록의 싱그러움을

절정으로 뿜어냅니다.

데크길도 안쪽까지 잘 되어 있어서

식사후나 잠시 산책할때 걷기도 좋았습니다

안쪽에도 배가 포인트되게 한척 떠 있습니다.

정자 지나서 가보면 솔내음숲길이 나오는데

나중에 끝까지 한번 걸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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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음숲길은 전시관 현위치 부터 시작해서

고아리 벽화고분까지 이어져 있었습니다.

솔내음숲길걷기 피톤치드 마시면서

같이 해보면 좋겠습니다.

이 길 안쪽이 솔내음숲길인듯 보였습니다.

연못 주변에 매실도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온통 연두빛이라 싱그러웠습니다.

정자 건너에는 통나무 쉼터가 있습니다.

원목으로 튼튼하게 지어져서 꽤 견고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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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도 지붕이 있어서 휴식 취하기 가능합니다.

산책할때 마다 우륵지가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서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수련꽃이 많지는 않지만 중간중간 떠있는

모습이 앙증맞습니다.

멀리 지산동고분군이 어울어져서

힐링되는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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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여름 유홍준 교수님과 지산동고분군도 걷고

역사 이야기도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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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여러가지 고령행사 기대해 봅니다.

수련꽃들 색이 핑크,화이트가 옹기종기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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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의 꽃은 밤이 되면 봉오리 모양으로 오므라졌다가 낮이 되면 다시 꽃잎을 활짝 피는 특성 때문에

'밤에 잠을 자는 연꽃'이라고 하여 수련( 睡蓮)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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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과 연꽃은 자생지와 모양이 흡사하여 비슷한 종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연꽃은 프로테아목 연꽃과 연꽃속 또는 수련과 연꽃속에 속하고,

수련은 수련목 수련과 수련속에 속할 정도로 생물 분류학적으로 매우 다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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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을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수련은 잎이 수면에 붙어 있지만

연꽃은 줄기가 아예 물 밖으로 나와 잎이 공중에 떠 있는

대가 있는 것으로 구분이 쉽습니다

수련꽃의 꽃말은 결백, 담백, 꿈, 신비라고 합니다.

밤이 되면 조명이 켜져서 더 멋질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곳이라 잠시나마 산책하면서

힐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화이트 벤치는 고령 축제때마다 뒤쪽 수양벚꽃이 인기절정인 핫한 포토존 장소입니다

시간이 되시는분은 대가야박물관이나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도 둘러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수련꽃도 보고 싱그러운 자연에 둘러쌓여서 부담없이

산책하기 좋은 우륵지로 커피 한잔 들고 산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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