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무이한 풍미의 숙성 돼지불고기 맛집, 가평 명월집

이런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청평의 돼지불고기 맛집을 찾으시는 분

♧ 가평 여행 중 식사할 식당을 찾고 계신 분

그 어디에도 없는 맛을 경험하다

사진. 글_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_제5기 파인너트기자단_청년기자단

봄의 정취와 봄꽃 내음이 가득한 계절, 따듯하고 온난한 날씨 덕에 가평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분들이 참 많은데요. 가평을 방문하시고 돌아가시는 길에 특별한 한끼를 경험하며 추억까지 남긴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겁니다.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명월집(해뜨는집)은 이미 여러 유명 매스컴에 소개되며 여러 관광객들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식당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명월집 혹은 해뜨는 집으로 알려진 이 식당은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38에 위치한 돼지불고기 전문점입니다. 특별한 점은 이곳의 돼지불고기는 바로 숙성되었다는 것인데요, 그로 인해 이 식당의 돼지불고기는 유일무이한 풍미를 지녔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 식당의 특별한 점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 부분들은 식당을 소개해드리며 차차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면 빈티지한 디자인의 간판과 이 식당을 소개한 여러 매스컴의 인증 마크가 붙어있습니다. 그 마크들이 들어서자마자 꽤나 유명한 맛집이라는 것을 알아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 식당은 금, 토, 일요일에만 오픈하며 또한 예약제로만 운영하기에 방문 전 당일 오전 10시에 전화(☏031-584-4111)로 선착순 예약을 해야합니다. 식당은 하루에 10여 팀만을 받는 반면 수요는 많기에 그 예약 난이도가 정말 어렵기로 유명한데요. 험난한 예약 과정은 이 식당의 상징 중 하나입니다. 예약에 성공하면 식당에 들어가 본인의 예약표가 붙어있는 테이블에 앉으시면 됩니다.

영업요일 안내와 예약테이블

메뉴는 돼지불고기 단독이며, 예약 전 가격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불고기는 식사 중간에 추가할 수 없다고 하니, 조리 후 무게임을 감안하여 알맞게 주문하시면 됩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식당이다 보니 음식은 금방 나오기 시작합니다. 먼저 연탄불 위 불판에 김치를 얹어주시는데요.

김치 다음으로 고기가 나오기 전에 오픈 주방 불판에서 사장님이 흥겹게 흔드시며 고기를 구워주시는데, 이 시간이 이 식당의 또 다른 특별한 볼거리입니다. 흥 넘치는 사장님을 보며 덩달아 입맛이 돋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후 맛있게 구워진 고기를 가져와 불판 위에 얹어주십니다. 먹기 전 아직 또 다른 특별한 과정이 남아있는데요.

바로 사장님께서 테이블로 와서 처음 방문한 손님들께 이 요리에 대한 재미난 설명과 맛있게 먹는 법을 얘기해주십니다. 불판 틈 사이 연탄불이 직화로 나오는 부분에 고기를 추가적으로 지지며 사장님이 주관적으로 생각하시는 이 요리의 효능과 맛있는 이유를 들으면 절로 군침이 돌게 됩니다.

이후 쌈채소와 된장국을 곁들이며 고기를 맛있게 즐기시면 됩니다. 직접 먹어본 명월집의 고기 맛은 다른 돼지고기 음식점에서 느껴본 적 없는 숙성 돼지불고기만의 풍미와 식감이 과연 대체 불가하다고 할만합니다. 그 독특한 풍미에 저도 젓가락을 멈출 수 없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다른 많은 방문객들 또한 이 유일무이한 맛에 홀리며 여러 긍정적 후기로 이어졌습니다.

이 식당은 꽤 널찍한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으니 자차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방문하는 과정이 나름 험난한 식당이지만, 그 모든 과정과 식당에서의 경험이 가평 여행의 추억을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방문하시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