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경력 15년차, '초등자기주도공부법' 등 46권의

교육 전문 작가인 '이은경'선생님의 강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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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강서SNS 서포터즈 '박현아'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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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5일까지 다시 들을 수 있는

이은경 쌤과 함께하는 2학기, 슬기로운 학교생활

<강서 지식 비타민강좌!>

내용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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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지식비타민강좌

은경쌤과 함께하는 2학기

슬기로운 학교생활

이은경 선생님은 경기도 교육청 소속 초등교사로 15년 근무를 하고 지금은 학교를 나와 [슬기로운 초등생활]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자녀 교육서, 초등 교재들을 출간하고 있는 작가이자 강연가, 부모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강서지식비타민강좌에서 알아볼 [2학기 슬기로운 학교생활]은 아래의 순서이다.


1. 과목별 초등공부습관

최상위권의 조건

최상위권 조건을 알고 있을 필요가 있는 것은 아이가 공부를 잘하고 싶다고 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위의 표에 있는 1. 독서습관 / 2. 공부습관 / 3. 압도적인 공부량 이 세가지가 어떤 시기에 어떤 방법으로 아이에게 적용되는가가 중요하다.

고등학생이라면, 압도적인 공부량!이 가장 중요하다. 본인의 공부 최대량으로 공부를 해야 할 시기이다.

중학생이라면, 본인 스스로! 본인이 하는 모든 공부의 주도권을 잡고 공부 습관을 연습하고 훈련하고 경험해야 한다. 주도적인 공부습관이 제대로 잡혀야 할 시기이다.

초등학생이라면, 독서습관으로 문해력을 늘려간다.

독서습관, 공부습과, 압도적인 공부량 이 세가지가 적기를 만나지 않으면 힘을 내기 어렵다.

공부전략의 핵심

공부전략의 핵심은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누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고 계속 학원을 추가할 것인가? 그렇지 않기 때문에 공부전략을 세우고 사교육의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 정말 필요한 것인지, 꼭 해야 하는 것이지 고민하게 되는데 꼭 해야 하는 것을 제대로 판단하고 가지치기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어떤 기준으로 가지치기를 할 것인가? 초등 시기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면 그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초등 시기의 핵심

1. 문해력 향상

초등시기는 문해력의 골든타임이며 동시에 문해력은 초등 때가 아니면 올리기 어려운 것이기에 초등시기에 가장 집중해서 키워야 할 것이 문해력이다. 본인의 목표에 닿는 아이가 되기 위해서는 공부와 목표달성의 연료인 문해력 향상에 힘을 써야 한다.

2. 자기주도 공부습관 경험

중등시기에 중요한 것이 자기주도 공부습관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초등 시기에 스스로 계획 세우고 실천으로 옮겨보는 경험을 해 보는 것이 중등시기에 큰 차이가 난다. 부모님의 계획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초등시기에만 가능하다. 중등시기에 주도적인 공부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스스로 공부하는 경험으로 자기주도적 경험을 하도록 한다.

3. 정서적인 안정(부모와의 관계)

부모님과의 단단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는 아이가 하는 것이다. 초등 5학년 이상이 되면 부모님이 하라는 대로 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부모님이 공부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게 되는데, 중요한 것은 부모가 좋은 정보를 알더라도 아이에게 흡수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는 것이다. 아이가 부모님의 말을 듣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 아이와 부모님이 미래를 위해서 함께 달리기 위해서는 단단한 관계가 필요하다. '우리 부모님은 내 편이다. 우리 부모님이 해주시는 말씀은 나를 위한 말씀이다.'라는 것을 관계를 통해 느끼게 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의 속도와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1년 후 모습 , 중학생 때 모습, 고등학생 때 모습을 그려보면서 아이와 부모님이 한 팀이 되어야 한다.

초등필수 공부목록

위의 표에 나와 있는 국어, 영어, 수학 외에 다른 과목은 학교 수업을 충실하게 듣는 것, 교과서의 내용을 이해하는 정도로 충분하다고 한다.

공부량이 많거나, 이미 경험을 많이 해본 것과 그렇지 못한 것들을 파악해서 위의 표에 있는 것들이 중에 너무 약하거나 한번도 안해 본적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한다.

[국어]

초등시기에는 글밥을 올리는 것에 노력해야 한다. 글밥을 올린다는 것은 '두꺼운 책을 읽는다. 복잡한 책을 읽는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해력과 사고력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아무 영역의 책을 읽어도 될까요?'라는 질문이 생긴다면, 아이가 궁금해하는 책/아이가 재미있어 하는 책으로 글밥을 올려주면 된다. 책이 주는 친근함이 아이에게 필요하다. 1순위인 글밥을 올리지 않은 상태에서 2순위, 3순위인 글쓰기와 어휘를 하면 시간대비 노력대비 효율이 떨어진다고 한다.

[영어]

어느 정도 텍스트의 어휘수준, 텍스트의 길이를 소화가 가능한지 확인한다. 꼭 교재가 아니더라도 영어책, 그림책이나 동화책을 읽어도 된다. 영어로 된 영상을 시청하는 경험이 없다면, 듣기 능력을 위해 영상 시청을 경험하는 것이 좋다. 한글로 글을 쓸 수 있는 아이라면 영어 글쓰기를 도전하면 좋다. 당장 지금 모든 것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괜찮다. 이를 언제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좋다.

[수학]

선행, 현행, 복습 중 꼭 하나만 해야 한다면 복습이 제일 좋다. 그리고 초등 시기 내내 연산은 계속 해야 한다. 연산에서는 속도보다 정확도가 핵심이다.

초등필수 경험목록

여행, 취미, 생활 3가지 면으로 아이가 경험을 하면 좋다. 초등시기가 아이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심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초등시기에 생활습관이 잡아줘야 공부습관을 잡을 수 있다.

2. 초등 학년별 2학기 공부방법

1학년 2학기 필수공부

1학년 2학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 이 때 책을 읽지 않는 아이가 이 후에 책을 읽기는 어렵다. 한글을 잘 모르고, 혼자 읽으려고 하지 않을 경우에는 부모님이 읽어주셔야 한다. 아이가 혼자 읽을 수 있고, 읽고 싶을 때는 혼자 찾아서 읽는다. 그렇게 읽게 되는 책 중 대표적인 것이 학습만화인데, 학습만화를 본인 스스로 재미있게 읽는 것도 좋다. 이 시기에 부모님의 특명은 아이의 글밥을 조금씩 올려주는 것이다. 1학년 추천도서나 필독도서를 읽어주는 것이 좋다. 바쁜 부모님은 매일 매일 읽기보다는 아이와 약속을 정해서 언제 언제 책을 읽어주는 루틴을 가져갈 수 있다.

스마트폰만 하는 아이에게는 다른 취미가 필요하다. 우리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다시 해보고 싶은지 호기심을 보였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손으로 만드는 것, 몸으로 움직이는 것 등 취미 생성 시기로 만들어줘야 한다.

매일 30분 공부습관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30분을 한 번에 공부하는 것이 어렵다면 5분하고 쉬고 5분하고 쉬어서 아이가 쉬엄쉬엄했지만 하루 총 공부시간을 30분 채워도 된다.

2학년 2학기 필수공부

2학년 2학기에는 읽기 독립이 필요하다. 아직 읽기 독립이 되지 않았다면 이번 학기 동안 열심히 애써야 한다. 읽기 독립을 위해서는 낭독의 경험도 좋다. 낭독의 경우, 아이가 크고 낭랑한 목소리로 30분 동안 읽으라고 하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하게 되면 며칠 가지 못한다. 초등시기 습관은 쉽고 간단한 것을 시작해서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쪽만 읽어도 되고 너무 힘들면 한 줄만 읽어도 된다. 작은 목소리도 괜찮다. 부모님과 교대로 읽어도 된다. 아이가 본인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천천히 음미하면서 생각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 소재의 책을 찾아가는 책의 길, 본인만의 책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교에서 배운 수학/국어 등을 복습한다. 교과서를 하나 더 추가해서 봐도 좋고, 교과서를 다시 보기 싫은 친구들은 기본적인 문제집으로 복습해도 좋다.

2학년 2학기 아이도 30분 이상의 공부습관 경험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언젠가 한 번은 1시간 이상의 공부경험을 가지면 좋다. 공부시간 습관은 인터넷 등을 통해 보는 학습 습관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문제를 풀거나 글을 써보거나 배운 내용, 기억한 내용, 이해한 내용을 말로 해보는 그런 과정을 말하는 것이다. 순공시간 즉, 학원에서 듣거나 한 공부가 아닌 본인 스스로 공부한 시간을 말한다.

3학년 2학기 필수공부

3학년 2학기가 되면 '이 책 진짜 재밌어!'라고 하면서 본인이 막 자랑하는 책이 있으면 좋다. 학교에 가지고 가서 친구들한테 자랑도 하고 엄마한테 '이런 책 더 사주세요.'라고 하면 최고이다. 이러한 경험은 이후에 학년에도 책을 읽을 확률이 높다. 이 후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3학년 이후에 대형학원에 등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학원의 숙제를 감당해야 하기에 다른 시간보다 우선해서 할애하여 대형학원에 진입하는 동네일수록 독서를 중단하거나 파격적으로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3~4학년 기점으로 독서량이 줄어들게 된다. 숙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책을 계속 읽어서 중등까지 계속 독서를 한다는 것은 성인 수준의 문해력과 사고력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3학년 2학기에 시도하면 좋을 최고의 공부는 글쓰기이다. 교과서를 복습하고 어휘들을 차근차근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이 담긴 글을 써 보면 좋다. 잘 쓰는 것이 아니라 써봤다는 시도가 중요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한 시간 이상의 공부습관 경험이 있으면 좋다. 그리고 1시간 반, 2시간도 시도했으면 좋겠다. 너무 힘들어하면서 다음 번에 시도하자. 그 시점은 부모님과 아이와 상황을 맞춰 접근한다.

4학년 2학기 필수공부

대형학원 다니는 것이 루틴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말에 독서하는 루틴을 만들자. 주말 1~2시간 자유시간을 통해 주말에 독서를 할 수있도록 루틴을 만들자. 그리고 영어로 된 텍스트를 최대한 많이, 최대한 많은 글밥, 최대한 많은 것을 이해하면서 영어 독서의 수준을 높이는 것에 가장 힘을 주는 것이 좋은 4학년 2하기이다. 영어독서수준을 제고해야 하는 시기이다.

4학년 수학 선행을 꼭 해야 할까? 4학년은 수학을 선행하기 보다는 영어 독서, 영어 텍스트 읽는 능력을 단단하게 키우는데 더 중요한 시기이다. 선행은 필요에 따라 누구든 할 수 있지만 4학년 때 꼭 급하게 해야 하는 시기는 아니다. 이제까지 기본 문제집 정도만 풀었던 친구들이라면 사고력 수학이나, 심화문제 등을 시도해 볼 수 있으나 잘 안될 경우에는 5학년 1학기, 5학년 여름방학, 5학년 2학기 라고 하는 기회가 계속 찾아오고 있다고 생각해라.

5학년 2학기 필수공부

4학년 때부터 자리 잡기 시작한 주말 독서 루틴을 한글과 영어 2가지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글책을 읽는데 영어책도 읽는 것이다. 영어학원에서 주중에 영어 노출이 되는데 영어책을 읽기 보다는 문법, 어휘 등 커리큘럼을 진행하는데 주말에는 긴 텍스트의 재미있는 영어책 읽는 것을 시도한다. 한글독서 70%, 영어독서 30%로 독서를 하는 것이다. 많은 양이 아니고, 어려운 텍스트가 아니더라도 근근이라도 끌고 가면 좋다.

수학 선행의 경우, 아이가 궁금해 하고, 해보고 싶을 경우, 주변에서 선행을 너무 많이해서 너무 걱정되는 경우 시도해도 좋다. 선행을 해서 효과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10명 중 1명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10명 중 9명이 선행이 시간을 쏟고 있다. 한 번 해보고 다음 스텝을 어떻게 공부할지 결정할 수 있다. 그 전에 했던 선행속도로 중등/고등 과정을 끝내는 것이 결정적인 수학실력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다. 얼마나 빨리 끝내느냐가 얼마나 완벽하게 했느냐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5학년 2학기에는 사회과목이 모두 한국사이다. 고조선부터 시작해서 우리나라 역사를 훑어본다. 정말 많은 내용이 담겨져있다. 한국사를 풀어주는 독서를 병행하거나 학습만화, 다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을 병행하면서 학교에서 하는 한국사가 이렇게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라는 것을 설명해준다.

6학년 2학기 필수공부

지금까지 독서를 하는 친구는 독서를 하는 동시에 중등과정을 준비하는 것으로 문학/비문학 독해 문제집 병행이 좋다. 그 이전에 독서는 하지 않고 독해문제집만 푸는 것은 '시간 대비, 노력 대비 효율이 상당히 떨어지는 일이다.' 지금까지 독서를 통해서 차근차근 글밥과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워온 친구라면 그 전에 독해문제집을 많이 풀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제부터 풀어가는 것들에 충분히 빠르게 적응하고 본인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중학 수학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포기하지 않도록 중학교 1-1 기본 교재를 구해서 6학년 현행학습과 중학 1학년 1학기 예습을 병행해 보기를 추천한다.

중학교 수행평가는 1학년 1학기 3월부터 시작해서 모든 과목에 계속 매주 과제로 제출될 것이다. 주제와 평가기준을 2주전에 미리 알려주기 때문에 2주 전부터 준비하라는 의미이고 중학교 수행평가는 전과목이 글쓰기 훈련이다. 대부분의 과목들이 글쓰기를 통해서 그 과목들에 알고 있는 지식들을 표현하는 그런 과정들을 거친다. 글쓰기 경험이 너무 없거나 두려움이 있으면 글쓰기 교재 구해서 해당 주제에 대해서 편안하게 써볼 수 있는 글쓰기 경험이 많이 하도록 해준다.

3. 2학기 공부계획 세우기

2학기 공부계획 세우는법

전체목표라고 해서 매일 매일 무엇을 할까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학기에 가장 힘주어서 공부할 것은 무엇인가! 집중할 포인트를 설정한다. 아이가 아직 독서습관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다면 이번 학기에 가장 힘주어 노력할 것은 독서습관이다. 메인 목표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정해준다. 1순위, 2순위, 3순위까지 정한다. 우선순위 세 가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공부할 계획을 아이와 함께 짠다.

계획을 짤 때 가장 추천하는 시간은 일요일 오후나 저녁이다. 매주 루틴으로 그 시간에 엄마는 엄마의 계획을, 아빠는 아빠의 계획을, 아이는 아이의 계획을 짜면서 다같이 일주일을 계획하고 시작한다. 너무 거창하거나 너무 디테일하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 문구점에 가서 플래너를 고르게 한 후 거기 나와 있는 양식대로 적도록 아이에게 주도권을 준다.

공부계획 세우기 체크사항 1. 누구와 할까?

우선순위로 세운 공부를 누구와 할지를 정한다. 혼자 할 수 있는 것과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한 것 그리고 학원의 도움이 필요한 것을 구분한다.

공부계획 세우기 체크사항 2. 언제 할까?

공부스케줄은 아이와 상의해서 협의 하에 진행해야 한다. 우리 아이에게도 숨 쉴 시간이 필요하다. 다들 하니까 하는 경우는 없다. 부모님의 강요로 따라가는 것은 초등학교 5학년까지이다.

공부계획 세우기 체크사항 3. 어디서 할까?

아이가 원하는 장소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 아이는 부모님과 함께 하고 싶어서 거실로 나오고 싶은데 공부는 방에서만 하는거야!라고 강요하면 안된다. 아이가 원하는 곳에서 할 수 있도록 한다. 가끔 기분 전환이나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면 도서관이나 카페 등에서도 공부할 수 있다.

공부계획 세우기 체크사항 4. 어떻게 할까?

교과서 복습이 가장 필요한 것은 3학년 이후 사회, 과학이다. 내용을 다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기 보다는 교과서 어휘 이해가 중요하다. 그 어휘들은 교과서 안에 굉장히 직관적으로 정확하게 짧은 텍스트 안에 함축적으로 담겨 있다. 두꺼운 문제집을 풀고 있다 하더라도 정작 교과서에 나와 있는 핵심 어휘를 모르는 친구들이 많다. 초등 시기에 초등 교과서에 나와 있는 어휘를 모른 채로 중학생이 되어서 공부량은 굉장히 많은데 문제집은 굉장히 많이 풀었는데 어휘를 모르고 있는 친구들이 많다. 문제집으로 복습하면 좋은 과목은 수학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필요하지 않다는 때가 되면 단순히 불안하다는 이유로 유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충분히 고민할 필요가 있다. 학원, 학습지, 인터넷 강의 등이 없는 상태에서 공부를 혼자 해 보다가 혼자 공부가 너무 힘들고, 의지가 부족할 때 다시 학원 , 학습지, 인강 활용해도 된다.

공부계획 세우기 체크사항 5. 왜 할까?

현재 자기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무엇이 되어야지 하는 꿈과 의지가 있는 아이는 드물다. 그래서 지금은 눈에 보이는 보상을 충분히 활용해라. 아직 습관이 잡히지 않은 아이들은 일단위가 되면 좋고, 텀이 길어지면 주 단위, 월 단위로 진행한다. 총 며칠 중에 몇 % 이상하면 이런 것을 하자라는 식의 보상계획을 세운다. 이를 통해 습관이 잡히면 이 후에 보상이 없이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다.

공부주도권을 갖도록 돕는 말

공부의 주인이 아이임을 인식시켜야 한다.

공부환경 체크리스트

2학기 담임상담 활용법

2학기 담임 선생님 상담은 선생님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다. 궁금했던 것을 여쭤보고 가정에서 무엇을 도와주면 개선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으로 집에서 무엇을 더 지도할지 선생님의 지혜를 구해보는 상담시간이 되면 좋다.

교실 속 친구관계 관심 갖기

초등 시기 내내는 아이의 친구 관계에 대해서 관심을 놓지 않아야 한다. 아이가 친구들과 있었던 일들을 대화하는 과정 속에서 친구들 이름을 알아간다. 아이의 법적, 경제적 책임은 부모님에게 있다. 온라인 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부모님이 알고 있다는 것을 아이도 알아야 한다. 그것만으로도 불미스러운 일을 막을 수 있다.


초등 아이를 둔 부모님이 아이 초등 시절 내내 알아두면 좋은 내용과 특히 2학기에 필요한 공부 방법을 함께 알려준 정말 도움이 되는 강의이다. 강서구청에서는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통해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알아볼 수 있고, 부모가 처음이라서 마음대로 되지 않는 육아를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또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 학폭, 훈육, 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시대에 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이 많은 요즘! 훈육, 진로, 범죄 예방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 시대에 부모는 처음이지

일시

주제

강사

장소

9월 13일(수)

10:00~12:30

자녀교육멘토 조선미 박사의 현실 육아

조선미 아주대학교 교수

곰달래

문화복지센터 대강당

9월 20일(수)

10:00~12:30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자녀교육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9월 26일(화)

10:00~12:30

우리아이 성교육과 성범죄예방

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대표


강서지식비타민강좌는

강서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은경쌤과 함께하는 2학기 슬기로운 학교생활]은

2023년 9월 25일까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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