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겨울밤이 더 빛나는 대구 중구 연말 명소! 청라언덕 & 근대골목 야경
겨울밤이 더 빛나는 대구 중구 연말 명소!
청라언덕 & 근대골목 야경
겨울이 되면 찾아오는 것이 바로 루미나리에입니다.
밤을 수놓은 불빛은 묘한 매력이 있는데요.
우리 중구의 경우에도 곳곳에서
루미나리에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중 중구의 대표 연말 명소이자
어둠과 빛의 묘한 조화가 있는 곳이
바로 청라언덕인 만큼
청라언덕의 야경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근대골목에 위치한 구.제일교회로부터 시작해서
청라언덕까지로의 빛 여행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교회를 지나서 계산성당 쪽으로 지나가 봅니다.
멀리 제일교회의 모습이 보이네요.
언제 봐도 야경이 아름다운 대구 명소입니다.
계산성당도 곳곳에 루미나리에가 빛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아기예수상이 있는 성당 앞쪽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많은 분들이
인증샷을 찍고 계시더라구요.
밤의 계산성당 꼭 방문해 보세요!
계산성당 전체 모습도 담아 봅니다.
붉은 벽돌건물이 상당 이국적이죠.
밤은 어둠이 더욱 짙어서
조명이 더 빛을 발하는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청라언덕 쪽으로 향해볼까요?
가는 길목에는 중구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 중 한 곳인 동산맨션(1986)이 보입니다.
밤에 보니 낮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3.1만세운동길 정상에는 대구제일교회
본 건물이 있습니다.
계산성당에서 바라본 화려함이 있는 건물인데요.
이곳은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알록달록한 조명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멋을 갖춘
대구제일교회의 모습입니다.
제일교회의 야경을 만끽하다
청라언덕 선교사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어둠과 적절한 조명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어둠으로 인해 빛의 아름다움이
더 두드러진 곳이죠.
선교사 스윗즈 주택입니다.
모자이크 창이 인상 깊은 붉은 벽돌의
서양식 건물인데요.
어둠 속에서 더욱 빛나 보이죠?
선교사 챔니스 주택입니다.
건물 외에는 주변이 어둠으로 감싸져 있어서
야경 그 자체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만 인적이 꽤 드물어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신경을 좀 쓰는 것도 필요합니다.
선교사 블레어의 주택입니다.
지금 공사도 하고 있고 해서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물 내부가 너무 밝아서
왠지 안에서 누군가가 마중을
나올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3.1만세운동 아니 정확히는
3.1만세운동길도 걸어 보았습니다.
벽에 그려진 만세운동 벽화가
환하게 잘 비추어지고 있습니다.
겨울밤은 빛의 반사도 잘 이루어지는 특성이 있어서
더욱 화려함이 있는 계절입니다.
도심 안에 있지만 과한 조명 대신
적절한 어둠과 빛의 조화가 있는 곳인 청라언덕.
겨울밤 분위기 만끽하기에
더할나위 없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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