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체육공원이

확! 달라졌습니다❗

'증산체육공원'은 증산역에서

걸어서 2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증산동 대표 공원입니다.

지난 3월, 증산체육공원은

기존의 낡은 체육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전면 보수해

보다 이용하기 편리하고,

즐기기 좋은 공간이 되었습니다.🥰

족구장, 축구장, 다목적 구장, 농구장,

황톳길, 액티비티 놀이터 등

다양한 운동 시설과 즐길 거리들로 가득한 곳,

하나씩 차근히 살펴보러 가보실까요?

⚽ 풋살장과 족구장

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인조잔디로 잘 정비된

족구장과 축구장이 보입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일요일 휴일 오전이었데,

이른 오전부터 중·고등학생 팀이

풋살 경기를 하고 있었고,

동네 어르신들은 풋살을 즐기고 계셨어요.

시원하게 탁트인 잔디밭을 보니

저 역시도 힘껏 달려보고 싶더라고요.

동네 근처 넓은 경기장이 있다는 게

신기하면서도 든든한 기분이었답니다.

🙋‍♀️🙋‍♂️ 풋살장과 축구장을

이용하고 싶으신가요?

중산체육공원의 시설들은 기본적으로

언제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지만,

풋살장과 축구장은 이용 한달 전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 체력 단련 공간과

어린이 놀이공간

풋살장 주변에 운동기구 10종,

총 12개를 설치했습니다.

경기장 바로 옆으로는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운동기구와

네트복합놀이대 등 어린이 놀이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로 짚라인과 대형 그네 등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이나믹한 기구들이 많았습니다.

바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에 안전한

탄성 고무 포장으로 되어 있었고,

보호자용 벤치도 곳곳에 있어서

보호자 분들이 편하게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 400m 황톳길 맨발걷기 코스

증산체육공원의 가장 큰 특징이자

이번 방문의 메인 목적은

바로 황톳길 맨발걷기 코스입니다.

요즘 트렌드인 '건강 걷기'와도

딱 맞는 코스이죠.

증산체육공원의 황톳길 맨발걷기 코스는

공원 둘레로 조성된 약 400m 길이의 황톳길로,

최근 증산체육공원의 대대적인 리모델링 후

새롭게 오픈한 공간인데요.

부드러운 황토 흙 위를 맨발로 걸으며

발바닥 지압 효과와

혈액순환 촉진을 기대할 수 있는

웰빙 코스입니다.

직전까지 비가 매우 많이 온 터라

황톳길에 물이 조금 고여있었지만,

이용하는 분들이 꽤 있었어요.

어린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맨발 걷기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저도 한번 도전해봤는데요.

흙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 덕분에

마치 시골길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발이 더러워졌을까봐 걱정되신다고요?

황톳길 코스 한쪽에

신발장과 세족장이 마련되어 있어

흙이 묻은 발을 깔끔하게 씻고

마무리할 수 있었답니다.

이용 편의를 위해 세심하게 신경쓴 것이

느껴지는 시설이었습니다.

🚶반홍산 산책로 🌸매력정원

산이 가까운 증산체육공원!

등산로 역시 빠질 수 없겠죠?

반홍산 등산로가 바로 연결되어 있어

가벼운 등산을 즐기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공원 내부에도 ‘매력정원’이라는

작은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즐기는 힐링타임을

갖기에도 매우 좋았답니다!

모든 세대의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다양한 시설과 섬세한 구성이

돋보이는 증산체육공원!

함께 운동하고, 걷고, 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은평구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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