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평택시민기자단 | 초록 물결 속 힐링한 스푼 평택시 오성면 경관농업단지 '청보리밭'
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단 7기 최승희입니다.
요즘 일상에 지치셨다면
마음을 툭 놓고 자연의 품에
안겨보는 건 어떨까요?
평택시 오성면 경관농업 단지는
지금 청보리의 초록의 물결로 가득합니다.
평택시 오성면 경관농업 단지에
넓게 펼쳐진 청보리밭은
바람에 따라 출렁이며
보는 이의 마음까지도
정화시켜줍니다.
이곳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조성한 경관농업 단지로
접근성이 좋은 도로변 농지에
꽃과 작물 등을 심어 지역의 경관과 환경을
아름답게 만드는 공간으로 탄생했어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쉼을 선사하는
평택시 오성면 경관농업단지는
경관작물을 활용한 시민 치유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답니다.
평택시 오성면 경관농업 단지는
청보리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이곳은 그 위에 또 한 겹의
감동을 더해줍니다.
청보리 사이사이로
금빛의 금영화가
고운 미소로 인사를 건네고
군데군데 진홍빛 양귀비꽃이
짙은 포인트를 더해주며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풍경을 완성합니다.
그리고 최근엔
청보리 사이로 연분홍빛 코스모스가
살며시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어요.
부드러운 청보리의 물결 위로
코스모스가 하나둘씩 피어오르며
초여름의 따스한 햇살과 함께
보는 이의 마음에 잔잔한
설렘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주차장에 차를 세우자마자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나무가 있습니다.
바로 삼색 버드나무인데요.
봄이면 분홍빛, 흰빛, 초록빛이 조화를 이루며
마치 화가가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새로 돋아나는 잎은
분홍빛과 깨끗한 흰빛을 띠다가
시간이 지나며 점차 초록으로 물들어가죠.
계절마다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삼색 버드나무는 청보리밭과 어우러져
그 모습이 더욱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며칠 전부터는
삼색버드나무 사이에
테디베어 해바라기’도
하나둘씩 심기 시작했어요.
작은 솜뭉치처럼 복슬복슬하게 자라는
테디베어 해바라기들은
지금은 아직 새순의 모습이지만
시간이 흐르면 노란 꽃잎을 활짝 피우며
초록 들판 위에 포근하고
따뜻한 풍경을 더해줄 거예요.
이곳은
단순히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넓게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힐링 명소입니다.
무엇보다
넓은 무료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접근이 편리하며, 반려견 동반도 가능해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평택시 오성면 경관농업 단지'
위치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창내리 235-4번지
추천 방문 시기
5월 말 ~ 6월 초 (청보리 절정 시기)
입장료 : 무료
주차 : 넓은 무료 주차장 완비
반려견 동반 가능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자연과 함께 깊은 숨을
들이켜 보세요.
평택시 오성면 경관농업 단지
청보리밭이
지친 일상에 초록빛 힐링을
선물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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