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간 전
울산 북구 호계동 맨발산책로 조성된 수동공원 여름에도 시원하게~
맨발산책로 조성한 울산 호계 공원
수동공원
- 울산 북구 호계동 669 -
울산 북구는 여름에도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맨발공원 맨발산책로를 늘려 나가고 있습니다.
호계동에 위치한 작은 동네 공원
#수동공원 에도 2025년 5월 기준으로
맨발산책로를 조성하고 개선하였는데요.
시설이 잘 되어 있는데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것 같아
방문기를 준비했습니다.
수동공원은 공원명 안내 팻말도 세워지지 않은
작디 작은 동네 공원입니다.
호계동 #상록엔젤하우스 빌라 A동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니
찾아가실 땐 빌라 이름으로 찾으시면 됩니다.
작은 공원임에도 불구하고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원한 맨발공원 정비사업을 적용하였는데요.
그 결과, 수동공원을 크게 한 바퀴 도는
황톳길 맨발산책로가 조성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다소 노후되었던 어린이공원이었는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원을 재정비하면서
공연 이용 시간이 긴 고령 주민들을 위한
맞춤 공원으로 거듭난 것입니다.
공원을 빙 둘러서 맨발산책로가 있고
곳곳에 벤치를 설치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게끔 해뒀구요.
나무도 많고 시설도 깨끗해서
이용하기 아주 편리했습니다.
이번 공원 재정비 사업을 통해서는
미스트 볼라드, 미스트 바 등
증발 냉방장치를 설치해서
여름철에도 쾌적한 공원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맨발산책로가 조성된 만큼,
세족장을 추가 조성하였고,
맨발걷기를 한 주민들이
공원 내에서 발도 씻고 정리할 수 있게끔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개선한 만큼
많은 고령의 주민들이 잘 활용하고 있어
괜히 제가 다 흐뭇했네요.
운동시설도 설치하였는데요.
특히 고령의 주민분들은
가볍게 스트레칭하거나 몸을 풀기 위해
공원 등에 있는 운동시설을 잘 이용하죠.
여러가지 운동시설을 갓 설치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공원 중간에는 정자를 설치하여
봄~가을 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써
활용되게끔 하였습니다.
신발을 벗고 올라갈 수 있는 공간이고,
지붕이 있어 정자 바닥이 시원하다 보니
여름에 누워 있어도 좋을 듯 합니다.
주민들의 커뮤니티 장소로도
좋을 것 같고 말이죠.
이 외에도 파고라와 평상 등이 있어서
가볍게 나와 앉아 있기 좋습니다.
평상에는 그늘을 만들 수 있도록
차양막도 추가 설치해 두었습니다.
여름에 시설을 사용하기 좋도록
신경을 많이 쓴 듯합니다.
곳곳에 쉬어 갈 수 있는 벤치도 설치해
혹시나 많은 인원이 공원을 방문하더라도
충분히 수용 가능하게끔 만들었구요.
고령의 지역 주민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어린이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어린이용 놀이기구도 물론 갖추고 있습니다.
복합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고,
모래날림 걱정이 없도록
바닥을 깨끗하게 마감처리 해뒀습니다.
이렇게 [시원한 맨발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호계의 수동공원을 개선하였는데요.
북구에 위치한 많은 공원들을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개선하여
주민들이 더 많이 애용하는 시설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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