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쫄깃 탱탱 식감 끝판왕! 태안 제철음식 갑오징어
꽃 피는 봄을 지나 초록이 넘실대는 깊은 신록의 계절, 부쩍 오른 낮 기온에 점심을 먹고 나면 몸이 나른해지고 눈꺼풀마저 무거워집니다. 오늘은 나른해진 몸을 깨우고 활기를 되찾게 해줄 특별한 맛! 두툼한 살을 한입 베어 물면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에 반하고 담백한 맛이 더해져 봄철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을 태안 제철음식 갑오징어를 소개합니다.
쫄깃한 식감 끝판왕! 갑오징어
제철 : 4월~11월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살 오징어와는 다르게 등 부분에 길고 납작한 뼈를 가지고 있어 뼈 갑(甲) 자가 이름 앞에 붙은 태안 제철음식! 일반 오징어보다 더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맛에 매력적인 식감을 자랑하는 갑오징어는 담백하고 고소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한 제철 수산물입니다.
두툼하게 살이 올라 탱글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제철음식 갑오징어! 먹음직스러운 두툼한 살은 물론이고, 몸통에 붙어있는 뼈는 지혈에 효과가 좋아 가루를 내어 지혈에 사용할 정도로 버릴 것 하나 없는 태안 제철음식입니다.
태안 갑오징어는 단백질이 7~80% 정도 함유된 고단백질 식품으로 저지방, 저칼로리 다이어트에도 좋은 봄 제철음식입니다. 특히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좋고 다른 오징어류에 비해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성인의 골다공증 등 각종 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줘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답니다.
좋은 갑오징어 고르는 법 : 눌러 보았을 때 단단하고 탄력이 있는 것
갑오징어 손질 방법
몸통 안쪽으로 손가락을 넣어 다리를 떼어낸다.
칼로 몸통을 갈라 뼈(연골)을 떼어낸다.
내장과 먹물을 제거한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나른해지는 몸을 깨우고 입맛까지 사로잡기에는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태안 제철음식만 한 것이 없습니다. 특유의 식감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주로 먹는 갑오징어 회나 쫄깃 탱탱함이 살아있는 갑오징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숙회, 밥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매콤 달콤한 갑오징어 볶음과 시원한 국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기온이 오르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특히 갓 잡은 갑오징어를 손질해 얇게 채 썰어 먹는 싱싱한 갑오징어 회와 각종 야채, 양념장을 넣어 갑오징어와 소라, 해삼 등 다양한 수산물을 넣어 먹는 갑오징어 물회로 새콤달콤하고 시원한 제철음식으로 별미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깊은 봄 제철이 되면서 더 활기를 띠어가며 북적이는 태안의 항구들. 태안 산지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갑오징어와 함께 제철 맞아 한껏 맛 오른 주꾸미, 실치, 꽃게 등 각종 수산물들까지! 가격 부담은 덜고 푸짐하고 싱싱한 태안에서 맛있는 제철음식으로 나른해지는 몸을 깨우고 건강하게 활력을 더해보시기 바랍니다.
갑오징어가 많이 나는 곳 : 태안 만대항, 백사장항, 방포항, 채석포항, 신진항, 모항항, 몽산포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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