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완주9품 특산품 중 8품 배, 배를 활용한 폼나는 홈 쿡
완주9품 특산품 중 8품 배, 배를 활용한 폼나는 홈 쿡
배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홈 쿡 소개합니다!
완주 8품 특산품 배 |
완주 9품 특산품 중 8품 배, 배로 만드는 홈쿡을 소개합니다.
겉은 투명한 담황색으로 과즙이 많고 시원하며 당도가 높고, 과육이 크고 단단하며 저장성도 뛰어난 완주 8품 배는 이서지역에서 주로 생산되고 임금님께 진상품으로 올렸으며, 우수한 배로 인정받아 전국 유명한 곳곳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배의 함유 성분, 효능과 섭취 요령
배에 다량 함유된 루테올린 성분은 폐 염증, 기침, 감기에 효과가 좋고,
수분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침이나 혀가 마르지 않게 타액 분비 촉진을 해주는 배입니다. 팩틴과 폴리페놀은 배 과육에 비해 껍질에 25배 더 많이 함유되어 껍질 채 먹을 때 항산화력이 높아지며, 비타민A, C가 풍부하고 특히 기관지의 건조한 세포막을 촉촉하게 해주는 윤조 작용으로 피부도 촉촉해진답니다.
반면 이뇨 작용으로 소변을 자주 보게 되므로 잠자리 들기 전 먹지 말고, 속이 냉하거나 추위를 타는 분, 기침, 감기에 걸린 상태에서는 먹지않는게 좋고, 위장. 소화력이 약한 분은 생과로 많이 먹지 말고, 익힌 방법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배꿀찜
※ 배를 익히면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polyphenol)의 함량이 증가하여 배를 중탕으로 익혀 먹는 것은 약이 되는 방법이다.
뚜껑으로 쓰이게 윗 부분을 반듯하게 자른다.
배 속에 대추, 생강, 떠낸 배를 담고 꿀을 2T 넣어준다.
속을 파낸 배를 담고 통후추는 넣어도 안 넣어도 무방하다.
찜기에 중탕으로 40분 정도 쪄 준다.
만들기
1) 배를 깨끗이 씻어서 뚜껑으로 쓰이게 윗 부분을 반듯하게 자른다.
2) 배 속은 도려낸 다음 속을 파낸다.
3) 대추는 씨를 바르고 조각을 내어 자르고, 생강은 편 썰어 채썬다.
4) 배 속에 대추, 생강, 떠낸 배를 담고 꿀을 2T 넣어준다.
5) 찜기에 중탕으로 40분 정도 쪄 준다.
6) 완성된 배꿀찜은 배 속의 즙을 마시거나 잘라 속과 함께 먹으면 좋다.
(껍질은 익어서 얇게 벗겨짐)
소소한 tip
-배숙과 같은 효과를 위해 통후추를 살짝 넣고, 뚜껑위에 계피 조각을 올려 향이 나게 센스를 부렸어요. 중탕 후 후추와 계피는 제거하고 드세요
-생강을 너무 작게 자르면 제거하기가 쉽지 않아요. 대추와 같은 크기가 적당하 답니다.
배숙
만들기
1) 껍질 벗긴 생강은 얇게 저며 썰고, 생강 25g, 물7컵을 넣어 끓기 시작 하면 30분 정도 중약 불에 서서히 끓여 면보에 거른다.
2) 배는 껍질을 벗기고 6-8등분 삼각지게 썰고, 각진 모서리를 다듬어 윗 면에 통후추 세 개를 박는다.
3) 생강물에 설탕 반 컵을 넣고 간을 보고 추가하고 배를 넣어 배가
투명해질 때까지 20여분 정도 끓인다.
4) 차갑게 식힌 후 잣을 띄워 화채 볼에 담아낸다.
오미자배화채
* 오미자 청을 활용해서 꽃모양의 배를 띄워 화채를 만들어요.
1) 오미자청에 생수를 부어 희석한다. ( 청2T,생수1컵 )
기호에 따라 가감하기
2) 배는 얇게 저며 꽃 모양틀에 찍어 띄운다.
갈변되지 않게 설탕물에 담가 놓기.
3) 잣은 기름기가 뜨지 않게 살짝 닦아서 홀수로 띄운다.
와인잔에 화채를 담으니 칵테일 느낌이나요.
오미자는 씻어 찬물을 부어 하루 우려내기
*오미자는 찬물에 오미자의 4배 정수에 하루 우려내어 고운체에 거른다.
우러난 색과 신맛을 보며 물 4컵 정도 더 넣어 희석하고 설탕을 넣어
취향에 맞는 단맛을 정한다. 참고하세요.
배 무새콤샐러드
피클보다 연하고, 생채보다 순하고, 샐러드보다 짙은 맛
만들기가 손쉽고 맛은 산뜻하여 고기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준비 재료
무, 배, 2배식초1T, 설탕1,5T 소금1t, 석류, 무순
새콤! 시원! 신박한 맛
무는 가는 채칼로 채썰기
배는 무보다 좀 굵게 썰어요
무순은 따로 통에 담아두고 접시에 담을 때 올려주세요.
만들기
1) 무는 가는 채칼로 채쳐서 설탕 한 스푼 넣어 5분 정도 놓는다.
2) 배는 무보다 좀 굵게 썰어야 부서지지 않는다.
3) 2배 식초는 이런 때 안성맞춤이다 (물기가 덜나오게 할 때 넣음)
4) 소금 살짝 뿌리고 가볍게 털듯이 살살 조물조물 섞는다.
5) 석류는 알알이 떼어 넣는다.
6) 무순은 따로 통에 담아두고, 접시에 담을 때 올려주세요
소소한 tip
-레몬즙을 넣으면 고급진 신맛과 유지력이 좋다.
-석류는 있을 때 넣고 파프리카로 컬러 포인트 내어도 좋다.
-무순이 대신 파 송송 썰어 넣어도 좋고, 먹을 때 넣는다.
-고기, 생선요리에 알맞으며 라면과 함께 먹으니 깔끔한 맛 좋습니다.
배 맛즙으로 만드는 물김치
-배, 무, 양파, 마늘, 생강을 착즙하여 맑은 즙을 만들어 두면 깔끔하게 내는 요리에 요긴하게 쓰입니다.
-배추와 무로 간편하게 나박김치도 담고, 김장철에는 청갓으로 배맛즙을 듬뿍 넣어 갓 물김치를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생선에 맛즙 한 스푼 넣어 주면 비린내도 제거되지요.
-휴롬에 착즙하여 소분하여 냉동 보관해 두기도 합니다.
<배맛즙내기>
배 한 개, 무 한토막, 양파 중1/2개, 마늘 10톨, 생강 엄지 손톱 크기
맛즙으로 만드는 나박김치
속배추는 반갈라 3센티 길이로 자르면 적당하다.
무는 3센티 정도 크기에 두께는 0.2센티로 나박설기 한다.
배추,무 합하여 소금물에 30분 정도 절인다.
채소 재료를 손질하며 나오는 짜투리를 넣고 끓여 식힌다.
미나리, 청. 홍고추는 3센티 길이로 얇은 체를 썬다.
모든 재료 통에 담고 하루 지나 미나리와 청. 홍고추 넣는다.
만들기
1) 속배추는 반 갈라 3센티 길이로 자르면 적당하다.
무는 3센티 정도 크기에 두께는 0.4센티로 납작하게 썬다.
2) 나박 썰기한 무와 배추는 합하여 소금물에 30분 정도 절인다.
*소금물 물10컵/소금4큰술
3) 배추와 무가 절여지는 동안 채소 재료를 손질하며 나오는 짜투리를 넣고 끓인다. (배추꽁다리, 무껍질, 미나리잎, 고추꽁다리, 양파속껍질)
4) 절여진 무와 배추는 건져 모두 통에 담는다.
5) 채수물 10컵에 소금4T 넣고, 고춧가루 면주머니에 넣고 흔들어 고운 빨간색을 우려내고 배즙을 넣어 합하여 통에 자박할 정도로 부어준다.
마무리 간은 기호에 따라 소금, 설탕 추가하기
6) 미나리, 청.홍고추는 3센티 길이로 썰어 하루 지나 넣는다.
소소한 tip
- 배추, 무는 한 입 크기로 잘라요
한 입 크기라 하면 수저에 올라가는 정도를 말하지요.
- 채수 물에 소금 넣을 때 나누어 간을 보며 넣은 요령도 좋아요.
- 미나리와 청.홍고추는 김치가 익으면 넣고 바로 냉장고에 보관해요.
배 맛즙을 활용하면 여러 가지 물김치도 손쉽게 담을 수 있어요.
<과일 담기>
사과, 배는 항상 삼각 모양으로 썰어 내다보니 여러번 나누어 베어 물게 되어 납작납작하게 썰어 큰 크기부터 돌려 담으니 꽃 모양이 되고 먹기도 알맞습니다.
배는 사과 다음으로 매일 먹으면 좋은 과일입니다.
입이 말라 미각을 잃은 분들에게 좋은 배는 정상적인 컨디션은 1/2개
당뇨가 염려되면 1/4개 드시면 좋습니다.
가을은 참 예쁩니다. 청자빛 하늘도 불어오는 산들바람도 온 몸에 생기를 느끼게 해주는 햇살도 참으로 멋진 가을날입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은 계절에 제철 음식을 먹는건 건강을 지키는 근본이고 큰 행운이란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우리가 간절히 고대한 에프터 코로나 시대가 되었으니 소중한 부분들 놓치지 말고 소중하게 잘 지키며 함께 감사하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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