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서포터즈] 온기나눔쉼터로 따뜻한 겨울 마무~리
강서구에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보내기!
바로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기나눔쉼터 덕분이었는데요!
올 3월 중순까지
강서구 곳곳에서 운영되는
'온기나눔쉼터',
제2기 강서SNS 서포터즈 '임중빈'님이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한결 따뜻해지긴 했지만,
설날 명절 연휴 막바지에는 정말이지 '역대급 한파'가 전국을 강타했던 것 같습니다.
수도 동파사고도 전국적으로 참 많이 일어났다고 하고요.
겨울은 '추위'의 계절입니다.
적당히 추우면 견딜만하지만, 살을 에는 듯한 동장군에는 장사가 따로 없죠.
또, 이렇게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는 1월과 2월에는 바깥에서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강서구가 지난 12월부터 구민들을 위해 나섰는데요.
사진처럼 이른바 '겨울철 온기나눔쉼터'를 총 55개소 설치하여 운영 중인 것입니다.
설치는 작년 12월 중에 완료가 되었으며,
내년 3월 중순까지 강서구청 맞은편, 까치산역 4번 출구, 발산역 '버스정류장'등에 골고루 설치가 되었습니다.
사진은 양천향교역 인근에 설치된 스타벅스 앞 온기나눔 쉼터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강서구 가 자랑하는 구민을 위한 쉼터는 '스마트그린쉼터'를 또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앞서 온기나눔 쉼터가 있는 양천향교역 인근에는 이렇게 강서구 '스마트그린쉼터'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기에 여름과 겨울에 각각 시원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동안 더위와 추위, 혹은 우천과 강설 시에 대중교통 기다리기가 많이 힘드셨을 텐데요.
적극적으로 한번 이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또한, 스마트그린쉼터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버스 출 도착 안내 시스템은 물론이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비치,
그리고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스테이션과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혹시라도 모를 분실이나 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CCTV도 실시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음식물 섭취나 타인에게 방해되는 행동은 금지인 것 아시죠!?
새벽 04시 30분부터 24시까지 운영되오니 취약시간에 따뜻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다시 원래 소개해 드리려고 했던 '온기나눔쉼터'에 대해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에는 양천향교역 3번 출구로 와보았는데요.
하루하루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정말 많은 분들이 겨울 추위도 잊은 채,
열심히 움직이고 살아가시는 모습이 인상 적입니다. 그럼 온기 나눔 쉼터가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8번 출구 뒤로 '휴먼빌'아파트의 버스정류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온기나눔쉼터는 특별한 난방장치가 있거나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쉼터는 아니지만,
버스를 기다리실 때 찬 바람을 확실히 막아줄 수 있어 보기완 다르게 효과가 꽤 크다고 합니다.
또한, 횡단보도와 인접한 쉼터에서는 보행신호를 기다리실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죠.
재밌는 점은, 이런 온기나눔쉼터외에도 겨울철 구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열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온열의자는 우리 강서구 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다양한 기초자치단체에서 많이들 도입하고 있는 정책인데요.
실제로 앉으시면 마치 전기담요 위에 앉은 것처럼 따뜻해집니다.
그리고 단순히 설치에 그치지 않고 우리 고장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디자인까지 너무 멋지죠!?
버스를 기다리면서 허준 선생님과 국보 동의보감에 대한 공부를!?
'온기나눔쉼터' 추위를 잠시 피해 가세요!라는 문구가 인상 적입니다.
그리고 지금 보시는 쉼터는 '구형'쉼터인데요.
가로 약 2.3미터, 세로 약 1.5미터 정도의 크기로 조립식 텐트에 방풍 비닐을 덧댄 방식으로 총 34개소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형은 자연스럽게 21개소가 되겠죠? 이렇게 양천향교역 인근에 있는 구형 온기나눔 쉼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강서구 하면 마곡, 마곡 하면 강서구죠? 또 한 번 답사를 위해 마곡나루역 9호선 1번 출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에도 구형 온기나눔 쉼터가 설치되어 있었네요.
1번 출구 바로 앞, 그리고 시내버스를 승차할 수 있는 지점에 딱 정확히 설치되어서
답사하는 중간중간 몇몇 시민분들이 이용을 하시더라고요.
마곡나루역 1번 출구는 최근에 금연과 관련된 고보조명도 설치된 곳으로, 유동인구가 참 많은 곳입니다.
그래서 항상 이렇게 적극행정이 필요한 곳에 단골처럼 등장하는 곳이기도 하고요.
이번에는 신형 '온기나눔쉼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신형 쉼터가 설치된 곳은, 발산역인데요. 발산역은 많은 출입구가 있고,
차량의 이동량이 많은 곳이기에 횡단보도의 보행자 신호를 기다릴 때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신형 온기나눔쉼터의 경우에는 열효율이 우수한 투명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하네요.
게다가 신형과 구형 모두, 이렇게 시야를 확실히 확보할 수 있는 투명 재질로 만들어져
버스가 오거나 횡단보도에 초록불이 들어오는 걸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게 만들습니다.
소요 예산도 적고, 설치도 어렵지 않아 겨울철 한정적으로 운영하기 좋아 보이네요.
획기적이고 멋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이렇게 주민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 횡단보도 신호와 버스정류장을 조금 더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게 배려해 준
구청의 적극행정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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