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I 평택 공단근린공원의 여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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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단 6기 이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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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 조건이 좋은 평택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데요.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충주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평택항도 근거리에 있어 육/해상 물류유통 환경이 기업을 경영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평택에는 총 12개의 산업단지가 있는데요. 송탄산업단지, 세교(평택), 장당, 칠괴, 진위, 고렴, 추팔, 어연한산 산업단지, 현곡, 오성, 포승2, 진위2 산업단지가 있으며, 서탄 일반산업단지, 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 진위 3 일반산업단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도 추진 중에 있다고 합니다.

평택 지제역에서 약 1 Km에, 1번 국도와 45번 국도, 38번 국도에 인접한 세교(평택) 산업단지를 다녀왔습니다. 세교 산업단지는 1993년도에 준공된 산업단지입니다.

현재 73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3,000여명의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교 산업단지는 주거 밀집 지역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있어 미세먼지와 환경문제가 제기되고 있었는데요. 미세먼지 저감과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1년에는 공단 주변에 소나무를 심어 차단 숲을 조성했습니다.

나무들이 제법 자라서 지금은 빽빽한 숲이 되었습니다.

공단내 가로수는 은행나무로

가을엔 노란 산책길이 된답니다.

세교 산업단지내에는 공단근린공원도 있는데요.

이곳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푸르른 숲이 공단의 삭막한 풍경을 시원하게 하고 있는데요.

쉬는 시간에 벤치에 앉아 더할 나위 없는 휴식을 취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족구장과 축구장, 그리고 생활 체육 운동 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운동으로 직원들 간에 친목을 도모할 수도 있고

우거진 숲 벤치에 앉아 사색을 하며

힐링하기에 충분히 아름다운 공원이었습니다.

이곳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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