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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보 2024년 4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2024년 3월 강서구보가 발행되었습니다!
강서구에서 한달 동안 일어난 일들 중 주요한 기사 4개 읽어보고 가세요~
서부산 랜드마크 낙동아트센터 개관 준비 착착
올 하반기 준공 예정, 공연기획전문가 채용
개관준비자문단 운영, 운영연구용역도 완료
강서구는 명지지구 근린공원 1호 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9114㎡) 규모에 987석의 클래식 음악 전용공연장과 300석의 다목적홀, 전시공간 등을 갖춘 낙동아트센터를 올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립중인 낙동아트센터는 현재 공정 90%를 보이고 있으며 준공 후에는 부산시에 기부채납 되고, 강서구가 시설관리 및 운영을 맡게 된다.
강서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공연기획 전문가를 채용했으며, 12월에는 공개모집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명을 선발, 개관준비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2주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설명칭 공모를 실시하고 올해 2월 자문단 심사를 통해 지역 명칭이 가장 많이 들어간 '낙동아트센터'로 최종 확정했다.
강서구는 이에 앞서 올해 1월에 낙동아트센터의 비전, 목표, 운영 방향 등 전략적 로드맵과 강서구의 여건에 적합한 운영 조직설계 및 인력구성 계획 등을 마련하기 위해 '낙동아트센터 운영 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지난 4월 15일 연구용역이 최종 완료됨에 따라 부산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속히 운영예산을 확보하고, 조직구성 등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낙동아트센터는 부산의 구 단위시설로는 최대 규모와 시설의 음악 전용 공연장이 될 것“이라면서 "구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의로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 고품격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신입생에 입학준비금 지원
11월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서 신청
5,500명 대상…초·중 10만, 고교 30만원
강서구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교육 공공성 강화 및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다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전액 구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3월 4일 현재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신청방법은 5월 하순부터 학생 또는 학보모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원대장을 작성하면 된다.
동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바로 입학준비금이 든 무기명 선불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초·중학생은 1인당 10만 원, 고교생은 30만 원이다.
외국인인 경우 체류지 주소가 강서구일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강서구의 입학준비금 지원은 기존의 고교 신입생에게만 교복비 구입 명목으로 30만 원을 지원하던 교복구입비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초·중학생까지 학대해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강서구 내 신입생은 초등 2,051명, 중학교 1,978명, 고교 1,444명 등 모두 5,475명이며 구비 7억 5,300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한다.
지급된 입학준비금은 교복이나 참고서, 학용품 구입 등 신입생들이 필요한 물건을 자율적으로 사용, 수요자 중심으로 사용될 수 있게 했다.
‘명지 수상워크웨이’ 계획대로 추진
강서구, 구간별 장·단기로 나눠 단계별 공사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강서구는 ‘‘명지 수상워크웨이’ 구간 반토막에도 거액 예산…좌초 위기’라는 최근 매스컴 보도에 대해 반박하며 확실하게 만전을 기해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서구는 이를 위해 수상워크웨이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두 차례나 갖고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시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명지오션시티~신호동 사이 1구간 1㎞는 철새도래지 피해 최소화 및 관광자원 개발 효과 극대화를 위해 단기적으로 추진하고, 신호동~진우도~눌차도를 잇는 2·3구간 3.1㎞는 공항복합도시 개발계획과 연계, 장기적으로 추진을 검토한다고 강서구에 전달했다.
이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강서구는 김도읍 의원, 부산시와 협의를 거쳐 1구간부터 우선 추진키로 하고, 지난해 연말 문화부와 기재부를 설득, 설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어 지난 3월 19일 행안부 중앙투자심사가 조건부 통과되어 강서구와 부산시는 올해 추경을 통해 지방비 매칭 예산 각 5억 원씩 모두 10억 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수상워크웨이 건립 총 사업비도 당초 보다 훨씬 늘어난 496억 원으로 추산된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용역 결과 모두 세 가지 사업비가 제시되었고, 이는 국비를 신청할 때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469억 원으로 신청해 국비(설계비) 10억 원 확보했다고 말했다.
명지동에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완료
명지자원에너지센터 주변 주민지원사업비로 48대
강서구는 명지 1,2동 정류소 48곳에 버스 도착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버스정보안내기 설치를 4월 19일 완료했다.
이 버스정보안내기는 태양광 33대, 전기형 15대로 부산시 명지자원에너지센터(명지소각장) 주변 지역 주민지원사업 보조금 3억 6천만 원으로 설치됐다.
당초 명지 1,2동 주요 단체장으로 구성된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임현숙) 회의에서 명지자원에너지센터 보조금 사용처를 논의하다 주민들의 민원과 의견을 수렴,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해 10월부터 설치에 들어가 이번에 완료한 버스정보안내기는 이용객이 많지만 전기 인입이 어려워 설치가 불가능해 그동안 버스도착 안내를 받지 못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더불어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33대의 태양광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했다는 점에서 첨단도시 명지국제신도시로서 큰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다.
명지주민지원사업 보조금은 2020년부터 ‘부산광역시 폐기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명지자원에너지센터가 쓰레기 소각 후 발생하는 폐열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중 일정 금액을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데 따른 지원금이다.
강서구는 올해도 특화사업을 구상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부산시에 보조금을 5억 1천만 원을 신청해 ‘지능형 선별과제시스템 및 CCTV 신규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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