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에요~

한 달에 오직 단 하루!

복잡한 금남로를 마음껏 걸을 수 있는

대.자.보 도시 광주의 축제,

걷자잉을 소개합니다~

2025 금남로 차 없는 거리 걷자잉은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일요일마다 열립니다.

동구 전일빌딩245부터 금남로 공원

도로변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여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대.자.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죠~

대.자.보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차 없는 거리의 운영 구간은

무려 5차선 도로 540m!

그냥 걷기만 하냐고요?

No No~

쉬자잉 / 줄여잉 / 놀자잉

3개의 테마로 나눠 특별행사도 진행해요.

쉬자잉은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녹색 카펫이 깔려있어

숲속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여기가 도로였다는 게 믿어지시나요?

지역 책방 부스에서 책을 빌려

빈백과 간이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해보세요~

줄여잉은 탄소중립 체험 공간과

마켓 체험 공간인데요.

쓰고 버려지는 종이 대신

금남로 도로 바닥이 낙서존으로 탄생!

꼬마친구들이 너무 좋아하는

분필아트존이 되었습니다.

동구만세 플리마켓도

함께 열렸는데요.

금속공예품부터 뜨개, 가죽공예품까지

다양한 수공예 제품이 눈에 띄었어요~

친환경 식물 가꾸기와 미니 향수 만들기,

인형 만들기, 이니셜 팔찌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인기였습니다.

특히 에코백 꾸미기와 친환경 장난감 등

환경을 생각하는 체험도 많았는데요.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것 같았어요~

어른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예술의 거리 개미시장이었는데요.

고미술품 상점의

고서적, 고미술품, 민속 생활용품 등

전통이 담긴 물건과 추억의 물건이

반가움을 더했습니다.

마지막 ‘놀자잉’을 둘러봅니다.

현장 공연이 한창이었는데요!

자동차가 다니던 삭막한 도로가

마켓도 되고, 무대도 되니

꿀잼이 쏟아지네요~

이날만큼은 도로가 아닌

놀이터이자 오락실, 운동장,

시민들의 추억의 공간이었어요.

이 밖에도 자전거 전문가가

자전거를 점검해 주고

초보자들에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유익한

‘걷자잉’ 축제를 놓치면 안 되겠죠?

2025년 매달 첫째 주 일요일!

잊지 말고 금남로 거리를

꼭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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