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오늘을 듣고, 내일을 그리다! 2025 파주시민 대토론회

파주의 오늘을 듣고, 내일을 그리다

💬2025 파주시민 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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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파주시민 대토론회가 개최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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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과

정책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한 자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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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행사를 축하하며

100만 자족도시 도약을 기원하는

축하 공연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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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익숙한 '오 솔레미오'입니다.

노래 가사처럼 밝은 해가 비치는 파주시를 기대해 보았어요.

파주시는 지난해 파주시민 대토론회를 거쳐 제안된

총 203건 중 160여 건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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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시니어 신호등 설치,

✔ 맨발 걷기 산책로 확대,

✔ 파주페이 인센티브 및

온/오프라인 사용 확대 등을 들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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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수렴해 보려는 의지가 느껴집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150여 명의 파주시민이 참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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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안전, 교육·청년, 민생·경제,

교통·도시기반, 문화·관광, 농촌·환경 등

6개 대분야를 24개로 세분해 분야별로

테이블을 나눠 소그룹 토의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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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 앞서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가장 집중해야 할 분야'에 대해 사전 조사를 진행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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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테이블마다 선택한 의제에 대해

각자 정책/사업 제안 카드를 작성하고

발표와 토론을 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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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별로 제안할 정책/사업을 시급성과

중요도를 기준으로 하나씩 선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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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에서 선정된 제안들을 참가자 전체와 공유했는데

파주시 발전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어요.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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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로 선정된 제안 중

상위 10위에 대한 제안자 발표를 청취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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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그룹에서는

파주시가 진행하는 3개월 또는 6개월의 인턴십을

직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멘토링으로 확대해 줄 것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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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자 발표 후 전자투표를 통해

최종 우선순위를 선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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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시민들이 뽑은

최우선 과제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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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GTX-A의 개통으로

파주에서 서울 진입 20분을 이뤄내며

운정신도시의 교통편의가 매우 좋아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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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파주까지 확대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와

지하철 3호선 연장에 대한 요구가 뜨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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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도시 실현을 위해서 교통 인프라 확대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반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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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22표를 득표한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가

뒤를 이었는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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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시민이 뽑은 최우선 과제에 관해 관심을 두고

시정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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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이번 대토론회에서 수렴된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중심의 더 큰 파주로 도약하는 데

밑거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조속한 '100만 자족도시' 실현과 '더 큰 파주'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대와 응원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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