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평택시민기자단 | 가정의 달, 아이와 함께 팽성생활사박물관
안녕하세요, 경기도 평택시 정민두 기자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 자녀와 함께 교육 체험 나들이 코스로 참 좋은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팽성생활사박물관입니다. 이곳은 평택의 옛 모습과 지역의 생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공간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방문하면 교육적으로 아주 좋은 곳입니다.
평택 팽성생활사박물관 박물관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전시된 다양한 유물들이 관람객을 반겨줍니다. 첫 번째로 들어선 2층 팽성관 상설전시실에 전시된 평택의 옛 모습은 어린이는 물론 부모님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의 평택의 모습과 생활상을 담은 사진과 자료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자녀와 함께 그 시절의 일상생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시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당시의 전통 시장과 주민들의 생활 모습을 담은 사진과 그 당시 주민들이 사용했던 다양한 생활용품들은 자녀에게도 큰 흥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우리 가족은 ‘생활도구 전시’ 섹션에서도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할머니가 사용하시던 옛날 주방용품과 농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자녀는 그 도구들과 제품들을 직접 살펴보며 궁금증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해설을 들으면서 전시물을 살펴보니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해설을 들으며 전시물을 관람한다면 아이들 교육에도 아주 좋은 시간이 될 겁니다. 자녀는 전시물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호기심을 보였고, 함께 답을 찾다 보면 부모님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시간이 될 겁니다.
팽성생활사박물관에 전시된 전시물에는 생활용품을 비롯해서 미군 용품, 상업 용품 등 다양한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팽성 사람들의 소박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일상 용품들을 통해 그 시대 팽성 사람들의 생활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과거의 한 장면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느낀 점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5월의 가정의 달에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평택시에 위치한 팽성생활사박물관을 방문하여 가난했던 그 시절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을 살펴본다면 교육적으로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팽성생활사박물관은 어린 자녀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방문하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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