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축한 장마와 함께 여름이 시작됩니다.

구름이나 그늘 한 점 없는 하늘 아래에 서있으면

피부가 따가울 정도의 무서운 태양이 내리쬡니다.

가만히 있어도 더운 무더위에는

시원한 장소로 떠나야 제맛!

오늘은 대구 안에서 시원한 감성의

대구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여름밤 시원한 산책로로

강정고령보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고령강정보는 대구 12경이자 랜드마크인

디아크 조형물!

멋들어진 우륵교 야경은 물론이고,

낙동강을 바라보면서

물멍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에도 적합합니다.

입장료나 시간제한이 없는데

주차장까지 무료 개방 중이어서

낮에는 가족나들이~ 밤에는 드라이브코스로

끊임없는 인기를 끌고 있어요!

공중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편리했어요.

대중교통 편의성도 확대되었는데요!

대실역에 내려서 성서 2번을 타면

5분 안에 도착하더라고요!

물론 역에서 걸어가시는 분들도 많아요!

주차장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조형물 디아크!

디아크는 거대한 고래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디아크는 단순 조형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디아크 건물 안에는

문화와 미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요.

정식 명칭은 디아크 문화관이며

지하 1층부터 상설전시실과

세미나실, 다목적실이 존재합니다.

디아크 1, 2층은 써클영상존!

3층은 맛있는 커피나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는

옥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디아크 지상 1층에는

그리팅맨이 1000명이나 설치되어 있답니다 : )

참고로 서구 이현공원에는

거대한 그리팅맨이 한 명 설치되어 있어요!

디아크 앞에는 광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푸드트럭이 있을 때도 있고 돗자리를 펼치고

치킨이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시민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벤치도 여기저기 설치되어 있어서

잠시 쉬다가 가기에 딱 좋은 듯한데,

가끔 공연을 볼 수 있는 코너가 준비됩니다.

멋들어진 대구의 12경 중 하나

디아크의 웅장한 야경을 보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여름에는 모기나 벌레들의 습격을 받기가

참 좋습니다.

주변에 물이 많기도 하니 벌레 기피제나 모기약 등을

수시로 발라서 예방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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