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남동둘레길 스탬프투어, ‘하늘바다길’을 소개합니다!
남동둘레길은 남동구의 산 6개소
(만수산, 상아산, 관모산,
장아산, 오봉산, 듬배산)와 장수천,
무장애나눔길 3개 노선을 포함한 총 4개
코스 33.5km 규모의 도보 관광코스입니다.
저는 지난 달 남동둘레길
스탬프북 수령 방법과
전반적인 내용 소개를 한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여러 코스 중 ‘하늘바다길’ 스탬프위치와
풍경을 함께 소개해보려 합니다.
(남동둘레길 스탬프북 수령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총 4개 코스 중 3코스에 해당하는
‘하늘바다길’은 장아산 무장애나눔길에서
시작하여 소래습지생태공원을 거쳐
소래포구, 해오름공원, 새우타워,
늘솔길공원까지 거쳐 가는 코스입니다.
그래서 바다에서부터 도심 속 나무숲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그 중 ‘하늘바다길’ 첫 번째 스탬프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찍어보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속 전통어시장 2층으로 향하면,
맨 꼭대기 전망대 층에서 스탬프함을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꼭대기 층은
이렇게 소래포구 캐릭터인 새랑이, 게랑이
포토존과 함께 탁 트인 풍경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단 입구 쪽에서 파란색의
스탬프함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준비해온 스탬프북에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스탬프를 찍어주면 첫 번째 미션 끝!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다음 스탬프를
위해 새우타워 방향으로 향합니다.
가는 길목에 남동둘레길을 표시하는
안내 화살표가 바닥에 그려져 있으니,
어렵지 않게 길을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스탬프함이 있던 전통어시장에서
도보로 15분쯤 걸으면 바로 앞에 있는
새우타워 전망대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잘 구비되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로도
출입이 가능한 새우타워.
2층 전망대에서 탁 트인 소래포구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새우타워 전망대는
평일 9시~17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 9시~18시까지
운영하오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우타워 바로 옆쪽에 남동둘레길을
알리는 안내판과 함께 하늘바다길
두 번째 스탬프함이 놓여져 있습니다.
스탬프함이 워낙 눈에 잘 띄는 곳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스탬프는
새우타워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세 번째 스탬프는 늘솔길공원에 있는데,
새우타워에서 소래아트홀
방향으로 향해야 합니다.
가는 길목마다 남동둘레길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길을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늘솔길공원은 규모가 워낙 커서
스탬프함의 위치를 찾기 어려웠는데요.
스탬프함을 찾기 위해서는 ‘늘솔길공원
편백숲 무장애나눔길’로 향해야 합니다.
편백숲 무장애나눔길 데크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넓은 쉼터 공간이 나오는데,
이곳에 파란색 스탬프함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하늘바다길 마지막 스탬프는
늘솔길공원의 양떼목장 그림입니다.
데크 정상에서 잠시 휴식도 취하며 힐링을 할 수 있었는데요.
‘하늘바다길’은 소래습지와
소래포구의 바다를 거쳐 늘솔길공원의
숲까지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코스인 만큼, 많은 분께서 따뜻해지는
날씨 남동둘레길 스탬프투어에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 글은 남동구 블로그 기자단이 직접 작성한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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