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책 읽는 마을 무료 책 나눔 행사 ‘동그라미작은도서관’
초록 숲속, 마을을 품은 도서관
‘동그라미작은도서관’
무료 책 나눔 행사
7월 7일부터 18일까지,
동그라미작은도서관에서는 특별한 행사인
책 읽는 마을, 도서 나눔의 날이 열렸습니다.
동그라미작은도서관은 안양시 동안구
동편마을 3단지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지역 주민 누구나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쉼터입니다.
7월 9일 동그라미작은도서관에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밖에서 만난 도서관 전경이 참 예쁘죠.
숲속에 숨은 지혜의 공간,
책으로 이어지는 마을 이야기
『동편마을 동그라미작은도서관 도서 나눔 행사』
동그라미작은도서관은
누구나 자유롭게 오가며 지식을 나누고
따뜻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첫눈에 들어오는 도서관 내부 모습인데
정리가 잘 되어 있고
깔끔하면서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이었어요.
“여기 있는 책은
안양시 소규모 도서관 나눔 책입니다.
주민 나눔 불가”
라는 안내판도 함께 있어
책 분류와 기증용 도서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죠.
책이 사람을 잇고, 마을을 만든다.
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과 연결되면,
그 마을 전체가 따뜻해지는 기적이 일어나겠죠.
‘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행사’라는 취지 아래,
도서관 내부에는 아동도서부터 문학,
에세이, 자기계발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책이
산처럼 쌓여있고,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고르고 나눌 수 있도록 운영되었습니다.
제가 찾아간 날도
주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더라고요.
함께 만드는 독서 공동체
책을 고르는 아이와 부모님,
책 읽는 마을, 함께 나누는 기쁨
항상 오픈전에 도서정리를
도와주시는 시니어 어르신들
관장님은 만나지 못했지만
그곳에 계신 김하늘씨 인터뷰를 통해
관장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화,
책장을 넘기며 들려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이 작은 공간에서는 매일매일
작지만 큰 문화가 자라나고 있다고,
조용히 책을 읽고 싶거나,
마을에서 사람 냄새나는 공간을 찾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곳"이라고요.
독서뿐 아니라, 도서 나눔, 주민 참여 프로그램,
아이들을 위한 독서활동, 계절별 행사 등
다양한 커뮤니티 기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도서관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했습니다.
책 읽는 마을, 도서 나눔 행사
✅ 일시
2025년 7월 7일 ~ 7월 18일
✅ 주최
동그라미작은도서관
✅ 협찬/후원
안양시작은도서관협의회/thanks give
이번 여름, 시원하게 책 읽으면서
마음의 양식 쌓아보시는 것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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