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구 SNS 서포터즈]부산 천마산 하늘전망대 다녀왔어요. (초장동 등산코스)

요즘 체력을 키우고 건강해지려고 가끔 등산을 하고 있는데요. 며칠전에는 구덕산에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또 다른 등산코스가 있나 찾던 중 천마산 하늘전망대를 알게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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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도 보고 등산하고 싶어서 천마산 하늘전망대를 다녀왔어요. (저는 몰랐었는데 국제시장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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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하늘전망대를 차로 이동하면 편하지만 저는 등산코스라고 생각하고 가고싶어서 대중교통과 도보를 이용했어요. 지하철로는 토성역 10번 출구에서 885m 거리에 있고, 버스로는 190번 버스를 타고 초장중학교역 혹은 초장동역에서 내리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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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버스를 타고 갔는데 190번 버스 타고 초장동역에서 내렸어요. 그리고 5분 정도 걸으면 다음과 같이 '천마산 하늘전망대 가는길' 푯말이 보여요. 그리고 등산코스가 이어지는데요. 언덕 위를 쭉 올라가면 천마산 하늘전망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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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면 거의 다 왔는데요. 천마산 하늘전망대 도착하기 전 화장실이 보여요. 그리고 조금만 올라가면 하늘전망대가 보인답니다 ㅎㅎ

천마산 하늘전망대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천마산 에코하우스, 천마370카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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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에코하우스는 친환경설비로 운영되는 친환경주택체험관인데 펜션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단체로 숙박하고 싶을 때는 천마산 에코하우스 펜션을 방문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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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천마산 하늘전망대에 도착했어요. 이 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바람도 약간 불고 너무 좋더라구요. 마치 베트남 다낭 해외여행 온 기분이 들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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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하늘 전망대에 도착하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안개가 약간 껴있는데 신기했어요. 하늘 전망대가 궁금한 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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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전망대는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폐공가를 정비하여 지역 주민과 천마산로를 이용하는 방문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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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이곳에서는 천마산 자락이 한국전쟁 때 품은 숱한 피난민들의 삶의 흔적이 남아 있는 산동네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정겨운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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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전망대를 기준으로 누리바라기 전망대, 부산항 전망대로 가거나 천마산 에코하우스, 한마음행복센터, 하늘 산책로, 기찻집예술체험장으로 갈 수 있어요. 코스대로 여행이 가능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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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이렇게 나팔 모형이 있고 서로 앉으면서 대화할 수 있어요.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ㅎㅎ 어릴 때 초등학교 시절 과학시간이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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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어버지와 할머니가 같이 앉아있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단순히 전망대가 아니라 역사적 의미까지 담고 있어서 마음 한켠이 웅장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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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이렇게 벤치에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날씨가 좋아서 잠시 쉬었다 가기에 좋아요. 새소리가 들리고, 바람소리도 들리고.. 저는 가족 단위로 오거나 연인, 친구끼리 와도 좋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자 그리고 천마산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이 궁금할 것 같은데요. 위에서 보면 알록달록 주택집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풍경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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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감천문화마을 느낌이 나서 좋더라구요. 남부민동과 송도 일대까지 훤히 보이는데 망원경이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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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천마산 하늘전망대에 오면 다음 코스도 같이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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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천마산 에코하우스

2 . 천마370 카페

3 . 하늘 산책로

4 . 부산항 전망대

5 . 기찻집예술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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