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에는 시장이 3개밖에 없다.

오늘은 그중 하나인 옥련 시장에 대해 알아보자.

이 옥련 시장은 다행히도 휴무일이 없어서 늦은 밤만 아니면 언제든 갈 수 있었다.

옥련 시장을 들어갈 때 주차장이 어딘가 했는데, 바로 옥련 시장 바로 앞에 있는 언덕 왼쪽이 공용 주차장이었다.

이 공용 주차장은 유료 주차장이어서 시간에 따라 많은 주차비를 내야 한다. 언제 들어왔는지는 사람들이 돌아다니며 찍고 있고, 나갈 때는 주차장 입구 쪽에 있는 기계를 통해 직접 해결해야 한다. 기계를 통해 돈을 내지 않은 후 나가면 나중에 더 큰돈을 내거나 어느 날 집 우편함에 경찰서장이 보낸 우편이 도착해 있을 수도 있다

옥련 시장은 뿌링클 호떡을 파는 곳으로 유명하다. 직접 먹어본 입장으로서 단짠단짠이어서 좋았고, 어린이나 청소년들 이 매우 좋아할 만한 맛이어서 내 입맛에도 잘 맞았다. 그리고 뿌링클 맛 말고 누텔라 초콜릿 맛도 있었는데, 직접 먹어 보지는 못했지만 이것도 여러 사람이 좋아할 것 같은 메뉴였다. 이렇게 많은 메뉴가 있어서 온 가족이 와도 각자 원하는 맛을 골라 호떡을 먹을 수 있어서 취향이 다른 여러 사람이 와도 괜찮을 것 같았다.

단짠단짠 뿌링클 호떡

계속 돌아다니다 보니 다이소, 롯데리아, 스마트폰 매점 등 시장에는 없을 법한 시설들이 있어서 신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시장들과 같은 분위기여서 대부분 가격이 낮고, 양이 많아서 좋았다.

그리고 시장에 가면 항상 있는 어류 판매점도 역시나 있었다.

지금은 겨울이니까 그곳에 있는 방어를 먹어 보는 것도 추천한다. 내가 보기에도 방어 사이즈가 커서 맛있어 보였다.

그리고 시장에서 많이 맛볼 수 있는 호떡, 김 판매점이 많았다. 둘 모두 많은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음식이어서 그런지 내가 보기에도 맛있어 보였다.

돌아다니다 보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 고기를 파는 곳인 정육점이 눈에 띄었다. 그 정육점에서는 고기뿐만 아니라 버섯전골 등 맛있는 반찬들을 함께 팔고 있어서 좋았다.

그 옆에는 만두와 떡국을 파는 곳이 있었는데 새해가 된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맛있어 보였다.^^

이렇게 구경을 끝내고 집에 돌아가려 했는데, 어제 어디서든 맛있는 치킨의 닭 다리가 눈에 띄었다. 닭 다리, 닭 날개와 옛날 치킨이 모두 있고 단짠인 양념치킨까지 메뉴가 다양했다. 즉석에서 먹고 싶을 만큼 엄청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이제 주차장에서 나가야 한다. 입구 쪽에 있는 기계를 보면 차들이 들어온 시간과 차의 뒷번호가 빽빽히 적혀 있을 것

이다. 그중 자신의 차를 찾아서 차의 번호 앞자리도 확인한 후 자신의 차가 맞으면 계산을 한 후 나가면 된다.

만약 계산을 하지 않을 경우 위에서 알려드렸던 것처럼 그 차는 나간 것으로 처리되지 않아서 다음에 다시 올 때까지 누적된 시간만큼 계산을 해야 한다. 하지만 주차비가 매우 저렴해서 시간이 매우 많이 지나지만 않았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보이는 것과 다른 칼 같은 무인 정산기

이렇게 다양한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연수구의 옥련시장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 462-164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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