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전
계양구 제 1호 도시재생 사업지 서쪽하늘 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안녕하세요!
계양구의 제1호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서쪽 하늘 아래 반짝이는 효성 마을을 아시나요?
⭐
사뿐사뿐 산책하기 좋아 한 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효성동 169-12번지 일원은
빌라와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2018년부터 도시재생이 뉴딜사업이 진행되어
주요 거점시설인 공영주차장, 주민쉼터,
쌈지공원 등의 조성을 시작으로
낙후된 주거지와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균형 발전을 이루어냈습니다.
별내림길
'효성(曉星)'이란 이름은 고유지명인
'새 벼리(새별)'를 한자로 옮긴 것으로
효성 마을에는 마을을 상징하는
반짝이들 별들이 곳곳에 수놓아져 있습니다⭐
효성동의 중심가를 별내림길로 조성하였는데
사람들도 차량들도 모두 쾌적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이라는 벽화와 함께
별내림길 곳곳에 예쁜 벽화를 그려🖼️
심미적 기능을 높였습니다.
미도 아파트쪽 벽화가 진짜 귀엽더라고요!
은근히 벽화가 많아서 산책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공영주차장+안심 택배함+재활용 동네마당
주택이 대부분인 효성동의 경우
주차나 택배 보관 이슈가 있었다고 해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영주차장과 안심 택배함을 설치하여
거주지 주차공간 부족 문제와
택배 보관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동네가 엄청 깨끗하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주민들의 노력도 있겠지만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설치한
재활용 동네마당🗑️ 덕분이 아닌가 싶어요.
길을 걷다 보면 "사랑의 행복 우체통"도📮
만날 수 있어요!!
이웃이나 본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우체통을 활용,
맞춤형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효성마을 카페+경로당
주민공동이용시설인 효성마을 카페와 경로당은
누구나 들어가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하였어요.
카페는 실버 바리스타님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어
사랑방 역할과 함께 일자리 창출까지 한
소중한 공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효성1동 경로당은
무더위 한파 쉼터🪑로도 활용되고 있답니다.
가족 놀이터
크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가족 놀이터도 있습니다🛝
작은 정자와 그네 벤치도 있어
어른도 쉬었다 갈 수 있어요.
주민쉼터&쌈지공원
주민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녹지공간인
쌈지공원과 주민쉼터도 만들어
주민들이 오며 가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어린이집 아이들이 나와서 한참 뛰어놀고 있었는데
괜스레 웃음도 나고 보기 좋더라고요.
산책로
주거 공간 가까이에 녹지 공간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삶의 질이 많이 달라지잖아요!
이전의 효성마을은 녹지 공간이
전혀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마을 초입에 길게 산책로를 조성하여
마을에 부족한 녹지공간과 운동공간을
보완하였습니다💪
귀여운 별 모양 의자들⭐도 설치되어 있고,
운동기구들도 있어서
매일 여기만 왔다 갔다 해도 운동이 되겠더라고요!
양쪽으로 가로수가 쭉 세워져 있어서🌳
무더위를 피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천천히 산책하며 본
서쪽 하늘 아래 반짝이는 효성 마을은⭐
다양한 주민들을 위한 쉼터와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여
진짜 주민들을 위한 마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노후된 도심지 도시재생 롤모델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1기
윤현란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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