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사색음악회에 다녀왔어요!

봄꽃이 한창 피고 있는

3월의 마지막 주말에

​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기획 연주🎵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공연을 보러

평촌아트홀에 다녀왔습니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안양시에서 안양시의 문화창달과

청소년 문화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1996년 1월 경기도 최초로 창단하였습니다.

​

그간 46회 정기 연주회와 대내외적으로

565여 회의 연주를 통하여 그 위상을

국내외적으로 알렸으며.

​

2002년 부산 세계합창올림픽에서

한국 최초로 어린이 부분 금메달을 수상하며

한국 최고의 합창단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만의

개성 있고 풍부한 소리는 합창음악의

큰 획을 그으며 어린이 합창단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고

​

르네상스에서 현대 음악, 재즈, 팝, 동요,

가곡, 국악, 오페라, 뮤지컬, 창작곡에 이르는

​

폭넓고 다양한 레퍼토리와

참신하고 활기찬 안무와 연출은

음악 그 이상의 예술로 승화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합창단원들의 밝은 웃음과

혼신을 기울이는 연주는

안양시민과 전국의 많은 합창 애호가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

안양시민이 사랑하는 합창단으로,

안양의 문화사절단으로 자리매김하며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중심으로

그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정기 연주, 국내 행사 초청 연주 및

관내 초청 연주, 합창제 개최 등을

하고 있으며 제주 세계 청소년 합창 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 우승( 2022)을 차지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

자료실에서는 안양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의 연주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23년 3월 25일 열린 사색음악회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

네 개의 합창단이 각각 프로그램을

채워나가는 사색음악회로 꾸며졌습니다.

합창단마다 개성 있는 단복을 입고

무대에 선 소년소년들!

​

합창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해왔던 곡들이

평촌아트홀에 아름답게 울려 퍼졌습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창작곡과 뮤지컬 곡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되었습니다.

합창단원들은 춤과 연기도 하면서

관객들에게 멋진 시간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

공연이 끝날 때마다

큰 박수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가득 찬 관객석에는 안양시민들을 비롯한

공연하는 학생들의 가족이나

또래 친구들도 많았는데요.

​

모두 집중하며 아름다운

합창연주를 즐기는 모습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네 개의 합창단이

모두 무대에 나와서 "다 함께 노래 부르자"

라는 아름다운 합창곡으로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2023년 4월 3일부터

4월 18일 (오후 6시)까지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36기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

응시 자격으로는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안양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으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

원서 접수 장소는

온라인 접수 와

협장 접수 모두 가능하며

​

2023년 4월 19일에 전형이 치러진다고 합니다.

​

자세한 사항은

단원 모집 공고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