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착한가게 착한가격 모아식당 보리밥 수제비

도심 속 놀멍 쉴멍 멍 때리기 좋은 공원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은 일품공원에서 싸목싸목 산책으로 건진 겨울 정취를 저장해 봅니다.

시시때때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순창 10경 순례가 파노라마처럼 뇌리를 스쳐가는 지금 올 한 해도 17일 정도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일품공원은 한 여름 산책하기 좋은 일품 공원으로 꼽히는데요, 다가오는 여름이 기다려지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순창 일품공원에서 마음 근육을 제대로 채웠다면 찐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 끝판왕 순창 착한 가게 맛집 보리밥으로 배 채우고 수제비로 입가심하는 순창 맛집 모아 식당으로 가즈아~~

이른 점심시간에도 약속이라도 한 듯 모아 식당을 향하는 발걸음은 바쁜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서두르지 않으면 30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되지만 꼭 먹고 만다는 집념을 불러일으키는 착한 가게라는 것은 일단 맛을 보면 공감하실 겁니다.​

작년 봄에 봄나물 곁들여서 볼 미어지게 먹었던 보리밥 비빔밥이 선명하게 기억나는 것을 보니 찐 가성비 맛집 인정입니다.​

착한 가게는 물론 착한 가격 맛집 모아 식당은 사람 냄새나는 순창의 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순창 맛집에다 찐 로컬 맛집이라는 것은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금방 아실 겁니다.​

지금 시간 11시 30분 지나서 한차례 먹바람?이 지나간 풍경인데요, 잠깐 방심하면 30분 기다린다는 것 명심? 하고 일단 서둘러서 착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작년에 찾았을 때는 넉넉한 인심이 느껴지는 좌식이었는데 1년 지난 실내 풍경은 보시는 것처럼 입식으로 말끔하게 단장해서 새 옷을 입은 듯 밝은 분위기입니다.​

요즘 한 끼에 8천 원 실화? 거기에다 밑반찬 찐 맛집이라면 말이 필요 없겠죠.

순창 맛집 모아 식당 착한 가격 & 착한 가게 맛집 인증입니다.​

혼밥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모아 식당 시그니처 메뉴 보리밥이 도착해서 먹방을 부르는데요, 수제비 보다 더 메인을 자처하는 보리밥 한 끼가 야무집니다. 보리밥이 메인이고 수제비가 후식? 아주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입니다.​

속 든든 포만감 가득한 한 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보리밥 비빔밥은 찰떡궁합 자랑하는 제철 나물로 채운 건강한 집밥이어서 순삭입니다.

달큼한 무우가 맛있는 생채랑 겨울 섬초 그리고 말린 산나물, 아삭한 콩나물로 황금 조합 비빔밥 완성입니다.​

식감을 더해주는 순창 맵달한 찰 고추장에다 고소한 참기름 한 바퀴로 쓰윽 쓰윽 비비면 밥도둑 보리밥 비빔밥 먹방 스타트입니다. 레시피가 궁금한 찐 감칠맛 인정 김장김치는 소문내고 싶은 맛이랍니다.​

쫀득쫀득한 식감이 후루룩 뚝딱 순삭 하게 하는 바지락 & 미역 수제비는 국물 한 입 만에 깔끔하고 담백한 시원함이 비린 맛없이 딱 이구나 싶어 단골 예약 각입니다.​

보리밥 비빔밥 배 따로 있고 수제비 배 따로 있어서 배는 어디까지 찬듯해도 마냥 들어가는 수제비는 한 톨도 남길 수 없다는 것 드셔보시면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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