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연말 여행으로 추천하는 천수만호 속동전망대
추운 겨울의 시작 12월입니다.
2023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은 연말이면서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나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위해 어린이들이 있는 가정은
긴 겨울방학 무엇을 하며 보낼까?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될 겁니다.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충청남도 홍성군은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유적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
풍부한 자연이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특히 서해바다가 있어 드넓은 갯벌과 서해바다를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직접 걸어보고 그 풍경이 아름다웠던 곳!
사진 속 아름다운 갯벌의 모습과 서해바다 풍경을 보여주고 있는 이곳은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상황리 남당항로에 위치한 속동전망대입니다.
안내판을 읽어보니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지정 사진 찍기 좋은
경관 명소로 지정된 곳이라고 합니다.
속동전망대는 절벽 부위의 배 모형에서 서해 앞바다의
천수만을 조망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석양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매년 연말이 되면 이곳 속동전망대에서
일몰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분들이 방문하여
이쁜 일몰 사진을 찍는다고 합니다.
홍성군 서부면 상황리 남당항로 속동전망대는
사진처럼 배의 모형을 한 전망대입니다.
배 앞 쪽이 돌출되어 있어 마치 지금 당장 바다로 출항할 것 같은
역동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속동전망대 위까지 조성되어 있는 나무 덱을 따라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
배 모양을 하고 있는 속동전망대 위에 오르게 됩니다.
배 앞쪽 뱃머리 부분에는 마치 배를 운전할 수 있는 것처럼 느껴볼 수 있는
방향 키(핸들)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아들과 함께 여행을 온 가족은 이미 신이 난 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사진에 담기에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이처럼 아이들과 함께 도보여행을 즐겨도
참 좋은 곳이 바로 충청남도 홍성군입니다.
속동전망대에는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감상하며
잠시 앉아서 쉬어 갈 수 있는 의자와 휴식 공간 등이 조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뱃머리에서 인증 사진을 멋지게 찍고,
이곳에 앉아 준비해온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잠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속동전망대에서 바라본 천수만의 모습입니다.
천수만이 위치한 이곳 속동 전망대 인근에는 속동갯벌마을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갯벌이 바로 속동갯벌마을에서 다양한 조개 등을 채취하는 곳입니다.
속동갯벌마을은 서해안의 보고인 천수만에 위치한
농어촌 마을로 서해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갯벌에서 자라는 다양한 수산물을 채취하는 마을로
다양한 어촌체험이 가능한 체험 마을입니다.
날씨가 따듯해지는 봄이 되면 많은 도시민들이 속동갯벌마을에서
갯벌체험을 즐기기 위해 방문을 한다고 합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속동갯벌마을에서 즐기는 갯벌체험도 즐겨 볼 생각입니다.
지금은 날씨가 추운 겨울이기에 갯벌체험을 즐길 수 없어 아쉽지만,
대신에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함께 낙조를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는 곳이 바로 이곳 속동전망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이곳에는 멋진 전망대를 조성 중입니다.
완공이 된다면 아마도 홍성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어떤가요?
신나는 겨울방학 겨울 바다와 함께 멋진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홍성군으로 겨울 여행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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