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은 시골이지만

항상 이동하는 차들이 많이 있어요.

길 따라 가다보면 크고 예쁜 예배당

여러 개 보이는데

그곳에 어떤 사람들이 모이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그중에

대방, 추산, 온세계 교회

세 곳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대방교회(정은채목사)

061 762- 2616

전남 광양시 옥룡면 신재로 708

면소재지에서 조금 더 가다보면 오른쪽에

크게 서 있는 대방교회는

1908년에 세워져서 116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어요.

지금은

답곡교회, 추산교회,

온세계교회 (구 내천교회)

옥룡중앙교회로 나눠졌지만

예전에는 옥룡면 전체 신자가 대방교회에서

신앙생활 을 했어요.

시골에 인구도 적은데 아담하면 될 텐데

왜 그렇게 큰지 의문을 갖게 되지요?

대방교회

원래 시골마을 사람들도 있지만

광양읍, 중마동, 순천에서 예배 하러 오는

분들이 많고

귀촌한 분들도 있어서 예배자들로

예배당이 꽉 찬다고 해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지금도 많은 신도가 모이는 만큼

해외 선교사역도 활발하게 하고 있어요.

필리핀에 기쁨의 물결 교회 건축부터 시작해서

태국의 모아대방교회, 윈나나교회

베트남에 7개 교회 등 10개 교회를

대방교회에서 건축을 했어요.

옛날에

다른 나라에서 선교사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교회를 세우고 학교, 병원을 세워서

문맹퇴치와 질병퇴치에 헌신했는데

지금은 그 빚을 갚고 있는 셈이지요.

추산교회(박병산목사)

061) 762 - 1942

전남 광양시 옥룡면 도선길 129-3

1978년에

순천노회 선교부 인휴 목사와 김정석 장로의

건의로 창립 되었는데

추산마을에서 대방교회 섬기던 이순임 권사를

대표로 교회가 세워졌다고 해요.

그때 당시 초등교사로

교회학교 어린이교육을 담당하면서

1인 다역을 했던 이재민 장로

얘기를 옮겨볼게요.

46년 전

마을에 살다가 순천으로 이사 간

김말례 집사가 자신의 땅 일부 100평을

기증해서 건축이 시작됐어요.

마을에 목수 두 분(김상영, 김재규)과

10~15명 정도의 교인들과

청소년 30~40명 정도가

같이 힘을 합치고

대방교회에서도 헌금과 노동으로 협력하고

객지에 나가서 신앙생활 하는 젊은이들도

헌금으로 힘을 보탰지요.

건축 진행 하면서

터 닦아 놓고 부터 예배드리다가

두달 후 초대목회자로 순천신학원생인

이귀선 전도사 부임.

검소하다 못해 초라한 수준이었지만

마을에 교회가 생기니

멀리 대방교회까지 걸어서 다니던 상황에서는

감격과 감동 그 자체였다고 해요.

4년여 만에 자립이 돼서

그때부터 선교헌금을

보내면서

교회 터도 넓혀가고

사택에 이어 교육관도 지어서 제법 규모를

갖추게 됐어요.

28년째 되는

2006년에는 터를 더 마련해서

교육관은 헐고

지금의 예쁘고 튼튼한 황토로 된

예배당을 짓게 되지요.

업자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모든 교인들이

노동으로 힘을 모으고

황토를 사와서

벽돌을 직접 찍어서 말리고,

보일러도 직접 놓고

전문가가 해야 되는 부분만 맡겨서 완성을 하고

29주년 되는 2007년에 헌당을 했어요.

(헌당은 빚이 없어야 하는 것임 )

100평 기증 받아서 교회를 세운 추산교회는

본당과 현재 새로 건축 중인 사택과 주차장, 화단,

트램펄린이 있는 잔디밭까지 1000평이 됐어요.

지역에서 살고 있는

어르신들, 젊은이들,

그리고

순천, 중마동, 광양읍에서 출석하는 분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브라질에 선교사 가족을 파송해서

생활비를 보내고 있고

다른 지역의

작은 교회들과 단체도 돕고 있어요.

지역 주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지역사회봉사비도 예산 세워서 시행 하고 있어요.

붕어빵 맛집 지나서 삼정교에서 왼쪽으로 백운산자연휴양림 가는 중간에 있어요.

온세계교회 (구,내천교회)

061) 762-2479

전남 광양시 옥룡면 신재로 927

26년의 오랜 세월 시무 하는 동안

목회 열정이 식지를 않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김영근 목사님을 만났어요.

예배에 진심이고,

기도와 기도훈련에 열심이 있고

모이기와 성경교육에 전심을 쏟고

지역을 향한 애심이 있고,

전도 하는데 신심을 품고 해요.

목사님한테 감동이 있는 교회 창립

스토리를 들었어요.

인휴 목사와 김 정석 장로의 추천으로

이 지역에 교회를 세우기로 하고

이 만휴 전도사가 부임해 와서 마을 주민 집에

방을 얻어 살게 되고

교인은 마을에서 대방교회로 출석하고 있는

이종진 집사, 장두엽 권찰, 죽림할머니

달랑 세 사람.

서성순 집사가 죽천리 769번지 땅 111평을

33만원에 사서 헌납해서

1978년 11월23일에 교회 기초를 놓게 됐어요.

마을 사람들이 교회 세우는 일에

적극적으로 반대를 해서

마을 회의를 하고 진정서를 쓰기도 했는데,

광양군수가 세멘트 100포를 보내주고

광양경찰서장이 헌금 5만원을 주니

위로와 힘을 얻게 됐어요

건축 도중에

낮에 브로크를 쌓아 놓았는데

밤에 주민들이 와서 무너뜨려 버리는 일도 겪고,

주민들 반대가 극심하니 인부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지요.

목수인 이진호집사가 많은 일을 해 주고

대방교회에서 청년 학생들까지 오고

추산교회와 동곡교회에서도 와서

힘을 보태고 헌금도 했어요.

지금 온세계교회 는

일요일 오전, 오후, 수요일 저녁 예배가 있고,

12구역으로 나눠서 매주 구역예배를

드리고 있고,

매일 새벽기도회와 금요저녁 기도모임이 있어요.

예배가 없는 월, 화, 목, 토 저녁은

기관별로 돌아가면서 중보기도자모임이 있어서

매일 모여서 예배하고 기도 하는 교회지요.

매주 토요일 오전은 모여서 전도 하는 날로

정해져 있고요.

국내에 자립이 안 된 교회

몇 군데에 헌금을 보내고 있으며,

네팔 6개 교회와 브라질, 캄보디아에

선교헌금으로 선교사역도 하고 있어요.

붕어빵 맛집 지나서

삼정교에서 오른쪽으로 가요.

옥룡에

크고 예쁘게 지어져 있는 교회 중에 세 곳

대방교회, 추산교회, 온세계교회

옛날 얘기와

현재 소개 마칠게요.


광양옥룡 시골교회 대방 추산 온세계교회 들여다보기

#예쁜예배당 #교회창립

이혜옥 광양시 블로그 기자단

#예쁜예배당 #교회창립


항상 광양 시정 소식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게시물과 관련 없는 댓글,

대안 제시 없는 비방성 댓글,

의미를 알 수 없는 반복적인 댓글 등은

사전예고 없이

차단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24년부터는 이런 일이

3회 이상 반복될 시

계정이 차단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게시된 업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부서에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itle":"광양옥룡 시골교회 대방 추산 온세계교회 들여다보기 #예쁜예배당 #교회창립","source":"https://blog.naver.com/gwangyangsi/223530732411","blogName":"햇살 가득 ..","blogId":"gwangyangsi","domainIdOrBlogId":"gwangyangsi","nicknameOrBlogId":"광양","logNo":223530732411,"smartEditorVersion":4,"caf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lineDisplay":true,"blogDisplay":true,"m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