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공원의 맨발 황톳길 산책로 <시민홍보단 정민두>

안녕하세요, 경기도 오산시SNS시민홍보단 정민두 기자입니다.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고인돌공원은 가족, 친구와 함께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특히 이곳에서 조성된 ‘맨발 황톳길 산책로’는 자연과 함께 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므로 많은 이들이 찾는 매력적인 코스입니다.

고인돌공원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상쾌한 공기와 울창한 나무들, 넓은 잔디밭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공원 안에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만,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것은 맨발 황톳길 산책로입니다. 이 산책로는 자연의 재료인 황토를 이용해 조성된 길로, 맨발로 걸으면 피부에 감기는 황토의 부드러움과 자연의 정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맨발로 걸으며 느끼는 감촉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소소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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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황톳길은 약 700m 정도 길이로, 이 길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길 양쪽에는 아름다운 나무들이 늘어서 있어 그늘을 만들어 주고, 곳곳에 설치된 벤치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맨발로 걷고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주므로, 마음 놓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황토의 미세한 입자가 발바닥을 자극하여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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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연 속에서 느끼는 발의 감각은 도심에서의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특별한 해방감을 선사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걸으면서 자연의 소리, 바람의 느낌을 느끼며 대화 나누는 것도 소중한 가족의 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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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공원의 또 다른 매력은 사계절 각각 다른 풍경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봄에는 화사한 꽃들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 속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의 아름다움을, 겨울에는 겨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신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도 고인돌공원에서 편안한 하루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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