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옹기종기도서관 체험 가득한 임시 휴관 행사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6/14) 비가 많이 내렸지만 아이와 함께한 즐거운 나들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임시 휴관 행사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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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도서관의 새 단장을 위한 임시 휴관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특별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원래 야회 책마당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비가 와서 실내에서 진행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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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부터 어린이 연극이 있었고, 1시부터는 카이크루 댄스 공연이 있었는데 살짝 늦어 공연은 못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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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입구부터 북적북적!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북아트 체험부스였어요.

폐기 도서를 활용해 팝업북 업사이클링을 체험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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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인 3권 이상 책 나눔을 하면 기프트카드(5천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도서기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어요. (선착순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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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유아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미디어 장비 '더 책' 오디오북 체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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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과 음료, 커피를 무료로 나눠주셔서 맛있게 간식 먹으면 체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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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네 컷은 즉석사진 촬영 및 인화를 해 주셨어요. (1인 1회) 다양한 촬영 소품이 있어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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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 사진은 총 3장을 주셔서 각각 1장씩 보관하고 나머지 한 장을 이쁘게 꾸며 전시할 수 있답니다.

전시된 사진은 책으로 만들어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보관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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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종합자료실/멀티미디어 자료실에서는 폐기 도서 나눔전이 열리고 체험부스가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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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볼 수 있는 책부터 성인 도서 들고 있었고 DVD 나눔 자료, 잡지들 다양한 도서들을 나눔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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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2가지 체험부스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라탄 책갈피 만들기는 오전, 오후 2번의 체험이 진행되었고 알록달록 색을 입힌 라탄으로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책갈피를 만들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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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체험부스는 클레이 도넛이랍니다. 클레이로 도넛 모양을 만드는 체험부스인데 인기가 많아서 빠르게 마감되었더라고요.

아쉽지만 다른 친구들 만드는 거 구경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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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서도 다양한 셀프 키트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나 혼자 한다! DIY 제공해 주시는데 부채, 모자, 바람개비 등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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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옹기종기도서관 임시 휴관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 것은 바로 140만 생물 유튜버 "정브르 북 콘서트"입니다.

2시 10분부터 진행이 되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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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브르의 어린 시설부터 미리 받아둔 질문지 답변도 해 주시고 중간에 아이들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밖에서 아이를 기다렸답니다.

특히나 남자아이들이 정브르님은 많이 좋아하는 듯했습니다. 행사들이 알차고 재미있어서 아이도 즐거워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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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관 기간은 2025.8.1 ~ 2026.1.31(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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