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구역은 확대지정! 흡연구역은 명확하게! ‘자연환기식 개방형 흡연 부스’ 시범 설치

중구는 최근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원인을

‘흡연구역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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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은 계속 증가하지만,

흡연구역​은 명확하지 않다 보니

흡연자들이 길거리를 점유하게 돼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중구는

금연구역 지정🚭과 흡연부스 설치🚬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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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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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에게 제대로 된 공간을 제공

✅그 외의 장소에서는 엄격히 흡연을 제한

✅비흡연자들의 건강권까지 보장

흡연권과 혐연권의 조화를 통해

양자 간의 갈등을 줄이고

담배꽁초 무단투기까지 방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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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한국은행 앞 광장쉼터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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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0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1시간당 평균 142명의 흡연자가 발생하는

‘흡연 민원 다발 지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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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과 흡연 공간을 분리하여

‘자연환기식 개방형 흡연부스’를 조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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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규제에 관한 기본 협약(FCTC)」에서

밀폐형보다는 개방형 흡연 부스를 설치할 것을 권고한 것을 참고하였습니다.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환배기와 공기정화 시설을 갖추더라도

담배 연기와 악취를 충분히 정화해내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

결국 혐오시설로 전락한 사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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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시점 🚶

✅ 보행자의 간접흡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흡연부스 지붕과 벽면 구조 설계

- 흘러나오는 담배 연기로부터 통행로와 적정 거리 확보

흡연자 시점 🚬

✅흡연자가 흡연부스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 50%는 개방하여 공간이 협소하지 않도록 설계

-부스 외부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 10만원 부과

(11월 1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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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형 흡연부스 및 담배꽁초 수거함 추가 설치

✅ ‘합동 거리 캠페인(11월 10일)’,‘꽁초 줍기 캠페인’ 등 진행

✅ 폐쇄회로(CCTV)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상습 투기 지역, 이동식 단속카메라 설치

✅ 각종 안전사고 대비 및 도시 미관 개선

‘분연정책’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흡연 공간을 충분히 마련하여

간접흡연율 감소를 추구하는 정책인데요.

중구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가

존중받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금연정책’ 또한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중구민들의 건강까지 보호하는 중구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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