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맛집]솥밥정식 한상 "창포원 솥밥" - 김경자 기자

남상면 텃밭에서 마지막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가까운 곳에 솥밥정식을 하는 "창포원 솥밥"에 다녀왔습니다.

남하면 남거창농협 바로 옆에 있어 찾기도 쉽답니다.

창포원 솥밥 차림표는 솥밥정식과 갈비탕, 여름엔 냉면 이렇게 있네요.

창포원 솥밥의 내부 모습입니다.

단체로 오시면 방이 따로 있어 이용하기 좋을 거 같아요.

저희가 나올 때 18명 단체 손님이 오셨는데 이럴 땐 꼭 예약을 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솥밥정식을 주문하니 바로 밑반찬 종류가 나왔어요.

메뉴가 간단하다 보니 주문과 동시에 빨리 상차림이 이루어지는듯해요.

정식집답게 그릇도 깔끔하고 나온 반찬도 모두 정갈하고 깔끔하게 차려져 나왔어요.

정식집에 빠지지 않는 잡채, 도라지무침, 도토리묵, 새싹.브로콜리 샐러드, 나물 종류가 먼저 차려졌어요.

개운한 된장찌게도 맛있고 생선도 간이 딱 맞아 맛있었어요.

곧이어 부추전, 불고기, 된장찌개, 생선구이, 콩나물국이 나왔어요.

드디어 솥밥이 나왔어요. 정말 빨리 상차림이 이루어졌어 놀랐답니다.

밥이 찰지고 윤기가 차~르~르~르 밥맛은 정말 좋았답니다.

땀을 많이 흘러서 고소한 누룽지와 숭늉도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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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집밥처럼 먹고 싶을 때 생각날 거 같은 "창포원 솥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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