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괴산 가볼만한곳 봄나들이 추천장소

불타는 태양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구경을 즐길 수 있는 괴산은 너른 들판 위에 다양한 꽃들이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입가에 미소를 만들어 냅니다. 다양한 꽃들이 알록달록한 색채의 향연을 펼치고 있는 괴산은 사계절 꽃향기가 가득합니다.

꽃구경과 함께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동진천의 봄은, 누군가의 삶이 이곳에 남아있는 듯, 꽃들이 흩날리는 모습이 “인생”과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꽃으로 탄생하기까지 험준한 길을 거쳤을 것이고 풍광이 좋은 길도 걸으면서 피어났을 꽃, 우리의 과거와 현재, 내일을 연결해 주는 또 다른 타임머신 같습니다.

충청북도 괴산의 길은 산은 높고 깊은 곳이 많습니다. 그만큼 아직 도시민들의 손이 덜 타 어디를 가나 맑은 물이 흐르는 푸른 숲과 계곡이 현재도 존재합니다. 산은 둥글고 아담하지만, 시내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푸른 논과 밭, 계곡이 어우러진 예쁜 산골마을이 펼쳐집니다.

새들의 지저귐과 숲 향, 맑은 물, 종종 눈에 띄는 이름 모를 새들은, 주위가 온통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물든 괴산의 ‘꽃 길’에 내려앉아 오케스트라 연주를 합니다. 괴산 동진천은 동화책 속 풍경처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산들바람을 타고 느껴지는 꽃향기는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합니다.

괴산읍행정복지센터가 유휴지를 이용해 조성한 꽃밭은 붉은 꽃양귀비와 노란 금영화가 홍범식 고택과 어우러져 한 폭의 이색적인 풍경화를 연상케 합니다. 만개한 꽃을 감상하며 도심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봅니다.

괴산군 동진천변은 매년 봄이 되면 노란 물결로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졌기 때문에, 주위를 산책하는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수진교 및 괴산교 위에서 내려다보면 노란 금영화가 마치 춤을 추듯 산들거리고 하천변을 따라 장대한 꽃단지를 연출합니다. 또한 매년 열리는 괴산 고추축제를 맞아 동진천 및 성황천 일원 왕복 6㎞ 구간은 다양한 꽃단지를 조성해 하천을 오색 물결로 수놓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킵니다.

천변에 아름다운 꽃여울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많은 에너지가 소요됩니다. 괴산군민은 괴산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괴산 이미지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으로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살기 좋은 마을이 되었고 관광객들 발길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향긋한 괴산의 자연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배가 출출해 줍니다. 괴산은 콩이 유명한 건 다들 아시죠? 괴산의 콩으로 빚는 두부 전문점 “시골집”은 괴산을 방문하면 항상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주인 내외가 커다란 솥에서 직접 두부를 만들기 때문에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괴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두부요리도 맛보고 꽃구경도 동진천 주변에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괴산 여행을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오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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