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항구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 신속하게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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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14. 재난대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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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월 1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재난대책 보고회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수해 복구 작업에 참여해 주신 군경, 자원봉사자, 기관․단체, 시민분들과 성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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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해 응급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 수해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항구복구 공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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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앞으로 수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천 정비 사업 등을 관계 중앙부처, 충북도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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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은 “아직 이재민 73분이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계시다”라고 말하면서, “이재민뿐만 아니라 호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추가 지원이라든지 전기, 가스, 보일러 점검·수리 지원 등이 누락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라고 회의에 참석한 부서장들에게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도배·장판 교체 사업도 신속하게 추진해 피해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해야 한다”라고 수해 재난 복구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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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해 피해 시민을 위한 도배·장판 지원 현황은 약 40.7%로, 302곳의 대상 가구 중에 123곳이 완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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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수해 피해 이후 현재까지 응급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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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수해 복구와 함께 수해 피해를 입은 시민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들을 섬세하게 챙기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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