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평범하고 안전한 귀갓길이 되는 방법!

울산 남구 안심귀가 서비스가 출시되었습니다!

​

안심귀가 서비스는 울산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모바일 앱으로 시민과의 안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범죄 예방 차원의 CCTV 설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

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지만 예방이라는 것이 뚜렷한 방안이 있지 않은 만큼 해당 모바일 앱은 그 방안에 최적화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심귀가를 위해 저도 한 번 이용해 보았습니다.

​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이폰은 앱스토어를 안드로이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울산 남구 안심귀가'를 검색 후 다운로드하여 알림 허용을 눌러줍니다.

​

전화번호 입력과 약관 동의, 인증번호 확인 후 다음을 눌러 가입 정보도 눌러줍니다.

혹여나 보호자 등록을 하지 않고 넘어간 경우 홈 화면 바 하단 보호자 등록을 통해 등록이 가능합니다.

​

주소록 검색이 되지 않아 전화번호 입력을 누른 후 등록이 가능하였습니다.

앱을 사용할 동안 위치를 허용하여야 보호자에게 위치가 뜨기 때문에 허용을 눌러줍니다.

​

현재 위치에 있는 CCTV의 위치, 가장 가까운 경찰서의 위치를 알 수 있고, 위급상황 설정을 통해 위급상황 시 설정 모션을 통해 응급상황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습니다.

​

보호자 등록 시 보호자 또한 모바일 앱이 깔려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자 승인 후 목록에서 사용자가 뜨는 방식이었습니다.

​

홈 화면에서 안전귀가 시작 버튼을 누르면 보호자는 사용자의 위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

이외에도 앱 실행 중에는 사용자의 GPS 위치정보가 울산 남구청 통합관제센터에 CCTV로 전송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흔들어 지도에 표시된 가까운 CCTV 위치로 방법 CCTV 모니터링과 현장으로 출동이 가능한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

앱을 사용하면서 이렇게나 많은 CCTV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관내 2,500대 설치된 CCTV들이 집중 모니터링이 된다고 합니다.

2023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된 안심귀가 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평범한 귀갓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