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양림 공예특화거리, 공방 '파종드 남희'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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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동 펭귄마을에 흰눈이 소복이 쌓였습니다
미리 온 화이트크리스마스를 맞으러 온 마을이 들썩 들썩,
펭귄마을의 공예거리 담장벽화는
단추, 병 두껑등 다양한 폐품들을 활용
흰 눈과 어울려 반짝 반짝 작품이 되었습니다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는
입주작가 11명과
많은 공예작가들이 모여
패브릭과 가죽, 금속도자기 등
다양한 공예자료를 활용하여 공예품을 제작하여
판매도 하지만
소품만들기 과정을 수시로 체험 할 수 있습니다
남구 양림동 66
공예특화거리의 양림문화건물 2층으로 갑니다
201호실의 공방
"파종드 남희"는
양림 공예작가의 공방으로
주문제작 과 판매 및 체험학습를 겸한
Stained Glass 공방입니다
파종드는
우리나라 고유어
씨를 뿌리는 파종에 de프랑스어를 접목시킨
신생 단어로
양림의 유리공방 브랜드입니다
수공예 작품들이 공방에 가득합니다
색색의 램프가 걸려있고,
작은 악세사리,
장식용 벽걸이,
유리잔들이 예술 작품이 되어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오늘의 견학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악세사리 루돌프 사슴을 만듭니다
뿔이 반짝 빛나고
코가 빨갛게 달아오른 오늘 밤
착한아이 선물주러
루돌프가 달리는
양림의 White X-mas
먼저 장갑을 끼고
유리를 다듬어 모형을 만듭니다
다 깎아 진 모형에 색을 입힙니다
붓칠 한번 한번에 불꽃이 닿으면
루돌프 뿔이 빛나고
코가 빨갛게 익어갑니다
금새 아름다운 루돌프가 만들어집니다
선생님이 하시니
금방 완성되지만
투명한 유리가
크리스마스의 상징 루돌프로 변하는 순간,
일 하시는 동안 계속 장갑을 끼고 하십니다
유리를 다루어 작품을 만드는 선생님의 모습이
마치 마술사같습니다
루돌프 뿔이 반짝 반짝 빛나고
코가 빨갛게 달아오르면
착한아이 선물주러
루돌프가 달리는 양림의 White X-mas,
오늘 밤 시작 됩니다
흰눈 사이로 팽귄이 썰매를 끄는 양림,
기대하시라!
처음보는 신기한
양림동 유리공방의 견학,
잊을 수없는 양림 크리스마스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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